세기총 제6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성남시 기도회
세기총 제6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성남시 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진영 기자

사단법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이하 세기총)가 5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횃불교회(담임 이재희 목사)에서 ‘제6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성남시 기도회’를 개최했다.

신광수 목사(세기총 사무총장)가 사회를 본 1부 예배에선 지구촌사랑워십선교단(단장 오주윤 목사)의 오프닝공연이 있었고, 김태수 목사(세기총 상임회장)의 대표기도와 최봉익 목사(세기총 공동회장)의 성경봉독, 소프라노 예이나 교수의 특별찬양 후 김요셉 목사(세기총 법인이사장)가 말씀을 전했다.

세기총
세기총 법인이사장인 김요셉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김 목사는 ‘눈을 들라’(창세기 13:14~17)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성경의 말씀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변하지 않는 진리다. 이 말씀, 곧 복음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은 모두 사명자다. 복음을 전해야 할 사명자”라며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부르신 하나님께서 또한 우리를 부르신 것”이라고 했다.

그는 “그런 우리가 사명을 따르지 않고, 정욕을 따라 세상의 우상을 섬기며 살면 안 되는 것”이라며 “독일의 통일은 교회에서의 작은 기도회에서 시작됐다. 우리가 지금 드리고 있는 이 기도회도 한반도 통일의 작은 불씨가 될 것이다. 아브라함처럼 순종하는 사명자들의 기도로 통일의 문이 반드시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기총 제6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성남시 기도회
(왼쪽부터) 김요셉 목사, 이재희 목사, 엄기호 목사, 전기현 장로가 기도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이어 참석자들이 헌금을 한 후 박광철 목사(세기총 상임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특별기도 순서에선 김윤숙 목사(세기총 공동회장), 이상은 목사(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김혜옥 선교사(세기총 대만 북부 지회장), 장금주 선교사(세기총 키르기스스탄 지회장)가 한반도 자유·평화통일과 북한 동포, 성남시 복음화와 전 세계 한인교회, 세계평화, 3만 한인 선교사와 700만 재외동포들을 위해 기도했다.

예배는 정학채 목사(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 증경대표회장, 영광교회 담임)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진 2부 특별순서에선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기도회 영상 시청, 이재희 목사(준비위원장, 세기총 상임회장)의 환영사, 전기현 장로(대회장, 세기총 대표회장)의 대회사, 엄기호 목사(한기총 증경대표회장, 성령사랑교회 담임)의 격려사, 김상욱 목사(성남시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 명문교회 담임)·조광한 후원이사(국민의힘 최고위원, 세기총 홍보기획단장)의 축사 등이 있었다.

세기총 제6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성남시 기도회
이재희 목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이재희 목사는 환영사에서 “오직 기도만이 이 땅에 참된 자유와 평화의 통일을 이룰 수 있다. 인간의 힘으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라며 “세기총의 이 통일을 향한 기도 행진이 남과 북이 복음 안에서 온전히 하나 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 오늘의 기도가 하늘 보좌에 닿아 하나님께서 기뻐하셔서 마침내 역사하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전기현 장로는 대회사를 통해 “한반도의 통일은 결코 우연히 이뤄지지 않는다.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가능한 것”이라며 “우리가 기도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로 복음통일이 이뤄져 북한 동포들이 자유를 얻고 한반도에 자유와 평화가 임하길 바라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세기총 제63차 한반도 자유·평화통일 성남시 기도회
세기총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가 대회사를 전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엄기호 목사는 격려사에서 “우리는 기도할 뿐이지만 이 기도가 응답되어 기적을 가져오는 것”이라며 “지금까지 우리가 지금까지 기도한 것들이 반드시 복음통일의 꽃으로 피어날 것”이라고 했다. 김상욱 목사는 축사에서 “우리는 모두 통일을 염원한다. 우리의 기도로 반드시 통일이 이뤄질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축사 후 대표회장 전기현 장로가 이번 기도회 준비위원장인 이재희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달했고, 지구촌사랑워십선교단이 특별찬양을 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다같이 ‘통일의 노래’를 불렀다. 이날 모든 순서는 이재희 목사의 마침기도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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