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사회봉사센터(한우리 센터장) 주관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향상을 위한 여러 활동을 진행했다. 한세사회봉사단 학생들은 10월 13일부터 27일까지 ‘아동권리 동화 그림책 디자인’ 활동에 참여했고, 18일에는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아동권리옹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세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의(義), 진리(眞理), 사랑(愛)’의 교육 이념을 바탕으로, ‘봉사하는 세계인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센터는 한세사회봉사단, 한세교직원봉사단, 한세글로벌봉사단 등 여러 봉사단체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기영)과 협력하여 진행됐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예방, 아동 보호 및 치료, 그리고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2021년 10월 아동복지법 제45조에 따라 설립됐다. 특히 학대받은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세대학교 사회봉사센터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올해 5월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군포시 친화 도시사업의 일환으로 군포시 아동 참여위원회 멘토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권리 동화책 만들기, 그리고 디지털 아동권리옹호 캠페인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했다.
‘아동권리 동화 그림책 디자인’ 활동은 아동권리 인식을 높이기 위해 디자인 그림 도구를 활용한 동화책 삽화 스케치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디지털 아동권리옹호 캠페인’은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아동권리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QR코드 서명 및 스티커 부착 등의 방법으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한세대학교 한우리 사회봉사센터장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한세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한세사회봉사단원들이 지역사회의 아동들에 대한 관심을 갖고 그들의 보호와 권리 증진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됨을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봉사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김기영 관장은 “지역사회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서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한세대학교 사회봉사센터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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