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전경
한남대학교 전경 사진. ©한남대 제공

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정원내 평균 경쟁률이 5.06대 1로 집계됐다고 최근 밝혔다.

한남대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수시모집에서 정원내 2,573명 모집에 13,019명이 지원해 5.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35대 1보다 0.7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학과는 일반전형 간호학과로, 2명 모집에 35명이 지원해 17.5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역사교육과, 경찰학과 등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남대는 입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 성적우수장학생으로 선발되면 등록금 전액 면제와 학기당 도서비(70만~200만 원)를 지원하며, 최초 합격자 전원에게는 입학 첫 학기 등록금의 30%를 선 감면한다.

한남대는 대전 사립대 유일의 글로컬30 예비지정대학 선정,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선정,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자율개선대학’ 선정 등 다방면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창업중심대학 주관기관 선정, 융합형 인재 양성 교육과정 운영, 디자인팩토리 글로벌 네트워크 가입 등 ‘지역과 함께, 세계로 대전환!’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한남대 수시모집에서는 2,542명 모집에 11,052명이 지원해 4.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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