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A 서울총회 관련 기자회견
WEA 서울총회 관련 기자회견이 진행되고 있다. ©김진영 기자
WEA(세계복음주의연맹) 서울총회와 관련해 조직위원회 측이 각종 의혹과 논란에 해명하는 자리가 8일 오후 서울 한국기독교회관에서 마련됐다. 이날 조직위에서 기획을 담당하는 주연종 목사(사랑의교회 부목사)가 참석해 이런 주장에 반박했다.

이날 1부 예배에선 이은재 목사(한국교회방송 대표)가 사회를 봤고 이병순 목사(한국교단총연합회 이대위원장)가 기도했으며, 정사무엘 박사(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총장)가 설교했다. 이후 주연종 목사의 해명이 있은 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WEA 서울총회 개최가 예고된 뒤 국내에서는 굿윌 샤나 WEA 국제이사회 의장에 대한 신사도운동 의혹을 비롯해 주요 리더십들에 대한 친이슬람, 친가톨릭, 종교다원주의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이 자리에는 기존에 조직위 측과의 찬반 토론회에 나섰던 예장 합동 내 2025WEA서울총회개최반대연합회 측의 참석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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