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온라인 과정
인공지능 관련 온라인 자격 과정 포스터 ©국제미래학회
국제미래학회(회장 안종배)가 세계 최대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유데미(Udemy)’에 AI(인공지능) 관련 자격증 과정을 개설했다.

개설되는 자격증은 △챗GPT 인공지능 지도사 1급과 △인공지능 활용역량 검증 1급 인증이다. 이 과정은 AI를 선용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는 실전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누구나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수강할 수 있다.

자격 과정의 주무부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고, 주관기관은 국제미래학회다. 교육은 국제미래학회와 인공지능글로벌교육원이 하며, 수료자는 AI를 목회와 선교에 다양하게 선용할 수 있게 된다.

총 20강 실전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AI 기본 이해, AI 윤리 인식, AI 활용 창의적 콘텐츠 제작, AI 활용 사무 역량, AI 활용 소통 역량 강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커리큘럼은 다음과 같은 4개 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첫째는 ‘AI 이해와 미래사회 전망 및 윤리 인식 교육’으로 인공지능의 개념과 발전 역사, 인류혁명 시대의 특징, 미래사회 변화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기술의 사회적 영향과 함께 AI 윤리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둘째는 ‘AI를 통한 창의적 학습 및 문제 해결 역량 개발’로 챗GPT와 생성형 AI를 활용해 외국어 학습, 시와 소설 등 인문학적 콘텐츠 창작, 그림 및 시화 제작, 이미지 기반 영상 제작 등의 창의적 활동을 실습한다. 또한 음악 작곡과 작사, 설문 조사 및 보고서 작성 기법 등을 포함해 학습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스스로 생산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셋째는 ‘AI 기반 소통 및 디지털 표현 역량 강화’로 AI 챗봇을 활용한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기법, 멀티미디어 프리젠테이션(PPT) 제작, 로고 및 포스터를 통한 시각적 홍보 콘텐츠 기획 등 디지털 시대의 소통 능력을 강화하게 된다.

넷째는 ‘AI 콘텐츠 실전 제작 및 전문 활용 능력 심화’로 아바타 및 캐릭터 디자인, 아바타 영상 기반 커뮤니케이션,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발표 자료 제작, 감독 수준의 애니메이션 기획·연출, 웹툰을 통한 스토리텔링, 주제별 동영상 콘텐츠 제작, 동영상 자막 생성 등 실제 활용 가능한 AI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역량을 심화 교육한다.

국제미래학회는 “본 교육 과정은 다양한 AI 활용 역량과 함께, AI 시대에 필요한 윤리 의식, 창의 사고력, 실전 콘텐츠 제작 능력,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역량 및 AI 활용 지도 역량을 통합적으로 함양하게 구성되어 있다”며 “수강자는 목회와 선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AI 실전 능력을 갖추게 되며, 동시에 윤리적 AI 활용을 실천하고 교육하는 AI 전문가와 AI 지도사가 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강사진은 한국기독교AI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을 비롯해, 심현수 인공지능 글로벌교육원 원장, 차경환 인공지능 글로벌교육원 부원장 등이다.

국제미래학회 안종배 회장은 “인공지능이 모든 영역에 적용되어 우리의 삶을 바꾸고 있는 시대에, 목회와 선교에서도 건강한 AI 활용이 더욱 중요해졌다. 목회와 선교 현장에서 윤리적이고 창의적인 AI 활용 능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다”며 “이번 유데미 온라인 AI 전문 과정으로 세계 어디서든 누구나 AI를 윤리적이고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AI 전문 역량을 함양하고, 미래 AI 인재를 교육하는 AI 지도사가 되어 목회와 선교에 선용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이 과정은 유데미 사이트(https://url.kr/3po51k)에서 수시 등록해 수강이 가능하며, 과정 안내와 자격 신청은 국제미래학회 홈페이지와 유데미 강의 홈페이지에서 ‘인공지능 지도사’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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