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이번 연수회는 충남 지역 15개 시·군의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교회 복음통일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 복음화 전략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총 4부로 구성된 이날 행사는 예배와 연수, 친교, 단합 순으로 진행됐다.
오종설 목사(총괄본부장)가 사회를 본 가운데 드린 예배에선 진등용 목사(대표회장)가 ‘민족복음화의 사명을 다하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안준호 목사(상임본부장)가 사회를 본 2부에서는, 이성수 목사(하늘샘교회, 충남본부 감사)의 환영사 후, 오종설 목사가 충남본부의 사역 방향과 조직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이태희 목사((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가 ‘2027년 8천만 민족복음화대성회’의 비전과 전국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충남본부의 사역 동참을 독려했다.
오찬 후에는 한익상 목사(천안지역 대표회장)의 진행으로 족구 친선경기가 열려 시군 간 친목을 도모했으며, 다양한 친교 프로그램과 격려사(이태희 목사), 광고(박종서 목사)로 협력과 비전을 나눴다. 행사는 진등용 목사의 폐회기도로 마쳤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