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크리스토성경연구원(원장 이상달 박사)은 26일 서울 종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개혁신학 터 위에서 본 성경 66권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 부총장 김재성 박사는 '개혁교회의 정체성, 성격 그리고 사명'이란 주제강연에서 "풀러신학교의 피터 와그너를 비롯한 교회 성장학에서 말하는 부흥이 한국교회를 망쳐왔다"며 "한국교회가 양적 팽창의 부흥이 아니라 '평양대부흥'과 같은 회개와 순결의 부흥을 꿈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박사에 이어 앤크리스토성경연구원 교수 신경철 박사가 '개혁신학 터 위에서 바라본 요한계시록'을 전했고, 엔크리스토성경연구원 이상달 원장은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본 성경 66권'을 주제로 강의를 이어 갔다.

한편, 성경 지식을 목회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하고, 복음의 원형을 잘 보존해서 후대에 전하기 위해 한 목적으로 설립, 활동하고 있는 앤크리스토성경연구원은 9월2일 개강하는 가을학기 '엔크리스토 성경연구원생'을 목회자반과 평신도반 각각 30명씩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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