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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선교회(CCC) NK사역부는 오는 2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연천군 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제7회 CCC 통일순장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준비하라 복음통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주제 성구는 마태복음 25장 13절의 “그런즉 깨어 있으라 너희는 그 날과 그때를 알지 못하느니라”이다. 캠프에서는 한반도 복음통일을 위해 성경적 관점에서 북한과 통일 문제를 조망하고, 구체적인 준비와 비전을 나누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요 강사는 박원곤 교수(이화여대 북한학), 김영우 목사(혜림교회), 허남일 목사(그날교회), 최상규 목사(CCC NK사역부 책임)다.
이들은 강의와 대화의 시간을 통해 북한 선교와 복음통일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실질적인 준비와 기도의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통일순장캠프는 CCC 순장들이 복음적 통일을 준비하고, 통일 비전을 품은 지도자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주관하는 NK사역부는 복음으로 하나된 통일 한반도를 꿈꾸며, 민족 복음화를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는 북한 사역 부서다. 운영 프로그램에는 통일 비전 트립, 통일순장학교, 웨비나 등이 포함됩니다.
주최 측은 “이번 캠프는 한반도 통일을 위한 교회의 역할과 기독교적 비전을 나누고 실천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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