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황영웅이 사랑의열매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사랑의열매 제공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가수 황영웅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16일(목) 밝혔다.
황영웅은 연말연시 모두가 따뜻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지난해 12월 30일 연말에 조용히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외에도 적십자사에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긴급구호 활동을 위해 1천만 원, 사단법인 해피기버에 저소득 독거 어르신과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고자 2천2백만 원을 기부하며 꾸준히 선행을 이어 나가고 있다.
가수 황영웅은 “팬 여러분의 사랑과 응원 덕분에 한층 더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었다”며 “그 마음에 보답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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