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예수님이 하신 말씀과 삶이 바로 복음입니다. 예수님이 마리아에게 잉태하게 되신 것, 아니 사람이 되신 것이 복음입니다.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는,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시는 것이 복음입니다. 성탄이 왜 기쁘고 즐거운지 확실히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고 기적을 행하신 것이 복음이지만, 저에게 오신 것, 그 자체가 복음이라는 것 자체가 진리라는 깨닫게 하옵소서. 성탄이 기쁘고 즐거운 복음이라는 알게 하옵소서. 사랑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떻까지 사랑하실 수 있다는 것을 보게 하옵소서. “아기 예수 탄생은 아름다운 소식 온 세상은 노래로 소리 높여 찬양해.”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감격을 찾게 하옵소서. 저는 귀한 선물을 받은 것입니다.

성탄절이라는 선물을 하나님으로부터 주신 날입니다. 흡족하고 기쁩니다. 가난해도 병들었어도, 어려움과 슬픔을 당했어도 기뻐하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특별한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 아기로 이 땅에 태어나게 하시고 저에게 선물로 주신 예수님에의 저의 아픔을 치료하고 남음이 있습니다. 저의 슬픔을 기쁨이 됩니다. 이 땅을 살면서 수많은 문제를 넘치는 기쁨이 되십니다. 모두가 하나님이 주신 선물 예수님으로 성탄 계절을 기쁨으로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탄생하심은 하나님의 사랑이 계획하신 일입니다. “도성 시온아, 노래하여라. 이스라엘아, 즐거이 외쳐라. 도성 예루살렘아, 마음껏 기뻐하며 즐거워하여라.”(습3:14)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러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겠습니다. 우리의 죄를 사하려 십자가에 피 흘려 죽으시고, 지금 성령님으로 우리와 함께 사시옵소서. 예수님이 제 마음 가운데 영접하여 기쁨을 누리는 것입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예수님께서 저를 구원하시려고 피 흘려 죽으시고 부활하심을 믿습니다. 정직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을 믿습니다. 더 이상 근심하지 말게 하옵소서. 두려워하지도 않겠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그분은 이 땅에 세상에 찾아오셨습니다. 예수님을 맞아들이게 하옵소서. 베들레헴에 오신 아기 예수님을 맞아들이는 복된 성탄이 되게 하게 하옵소서, 할렐루야!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129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와 숭의여대에서 교수, 교목실장으로 일했으며, 한국기독교대학 교목회 회장, 한국대학선교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기도시집 香〉, 〈주를 대림하는 영성〉, 〈성서다시보기〉(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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