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데이터연구소
“목사님께서는 새해를 맞이하여 개인적으로 특별하게 치르는 행동(루틴)이 있습니까? (있다면) 해당하는 것 모두 골라주세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변 비율. ©목회데이터연구소

한국교회 목회자들은 새해가 되면 주로 어떤 것을 할까?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목데연)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목회자 총 405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해를 맞이하여 개인적으로 특별하게 치르는 루틴이 있는지’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전교인 새해 기도제목으로 기도하기’가 31%로 가장 많이 꼽혔고, ‘특별하게 하는 것 없다’ 29%, ‘가족끼리 새해소망/목표 나누기’ 13%, ‘기도원 가기’ 7% 등의 순이었다.

목데연은 “새해 벽두에 교인들의 기도제목을 갖고 기도원으로 가시는 목사님들이 7% 정도 되는 게 눈에 띈다”며 “반면, '특별하게 하는 것 없다'는 목사님은 29%로 10명 중 3명 가량되었다”고 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