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사랑의열매는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 오른쪽)가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제공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는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1억 원을 기부하며 또 다시 나눔의 가치를 전파했다고 10일(금) 밝혔다.

비는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찾아 사랑의열매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황인식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비는 9월 사랑의열매 연중광고 모델 활동에 이어 이번 기부로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9월 11일부터 온에어 되고 있는 광고 ‘나에게 플러스 되는 나눔플랫폼’, 일명 나플나플’ 광고 모델로 참여해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세상을 가치있게” 라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다.

사랑의열매와 비의 인연은 지난 2004년부터 시작됐다. 사랑의열매 연말나눔캠페인 출범식 등에 함께하며 성금과 재능 기부로 나눔에 참여해왔다. 또, 지난해 5월, 국내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NGO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선행을 이어왔다.

김병준 회장은 “가수 비 씨는 노래, 연기, 예능 등 다방면에서 대체불가능한 존재로 매력과 재능을 발휘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로 자리매김해왔다”며 “광고 출연에 이은 기부 실천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나눔 행보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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