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굿피플은 이엔엘인터내셔널과 부산 지역 저소득, 장애인, 미혼모 등 취약계층에게 400만원 상당의 식재료를 지원했다. ©굿피플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부산지역본부(지부장 이원종)와 이엔엘인터내셔널(대표 이상윤)는 부산 지역 저소득, 장애인, 미혼모 등 취약계층에게 400만원 상당의 식재료를 지원했다고 31일(화) 밝혔다.

굿피플과 이엔엘인터내셔널은 부산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총 1천2백 박스의 식재료 ‘갓소스’를 지원했다. 갓소스는 고춧가루 기반의 조미료로 요리에 매운맛을 낼 때 사용할 수 있다. 가루 형태로 되어 있어 보관이 용이한 장점이 있다.

굿피플은 10월 한 달간 ▲만덕종합사회복지관 ▲남구장애인복지관 ▲동구장애인복지관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 ▲부산광역시중구청소년상담센터 ▲부산미혼모부자지원센터 등 6개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갓소스를 전달했다.

이원종 지부장은 “집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식재료이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후원해주신 이엔엘인터내셔널에 감사하며, 굿피플 부산지역본부는 도움을 전하고 싶은 기업과 도움이 필요한 곳을 연결하는 연결고리 역할을 계속해서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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