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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 08. 06 06:48

CTS, 글로벌 가스펠 오디션 ‘K-가스펠’ 시즌2 연다

오는 15일까지 참가자 모집, 25일부터 예선 시작

‘K-가스펠’ 시즌2 포스터. ©CTS 제공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이하 CTS)가 글로벌 가스펠 오디션 ‘K-가스펠’ 시즌2를 시작한다. 국적, 나이, 장르를 불문하고 찬양을 사랑하는 크리스천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상금 5천만 원과 함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K-가스펠’ 시즌2는 오는 1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K-가스펠 공식 홈페이지(www.kgospel.c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부터 본격적인 예선이 시작된다.

‘K-가스펠’ 시즌2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적이던 시즌1과 다르게 야외 버스킹과 다양한 현장 미션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국교회는 물론 일반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로서 많은 볼거리와 감동 그리고 은혜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별히 미국, 이스라엘, 잠비아 등 전 세계에서 참가 등록이 이어지고 있어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가스펠 오디션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K-가스펠’을 담당하고 있는 CTS문화사업본부 조종윤 본부장은 “우승자를 선별하는 단순한 경연프로그램이 아니라 참가자는 물론 전 세계의 시청자들과 은혜로운 찬양을 함께하며 위로를 얻는 축복의 자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찬양 사역의 등용문이 된 ‘K-가스펠’을 통해 열정 넘치는 도전자들의 많은 참가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JM(현 제이미션) 등 ‘K-가스펠’ 시즌1수상자들은 ‘아주 특별한 찬양’, ‘성탄트리 점등식’, ‘부활절 퍼레이드’ 등 각종 방송 출연과 문화행사는 물론 음반 발매 등 다양한 사역을 펼치며 찬양 사역자로서의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K-가스펠’ 시즌2의 심사위원단으로는 뮤지컬 ‘광화문연가’, ‘맘마미아’ 등 주요 작품의 음악감독을 맡은 김문정 감독, 가수부터 배우까지 다양한 활동을 한 엔터테이너 ‘자두’, 시와그림 김정석 목사 등이 참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