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마켓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은 22일부터 양일간 경북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플리마켓 ‘나눠보장:[場]’을 개최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과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은 22일부터 양일간 경북 경주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에서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플리마켓 ‘나눠보장:[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관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은 아동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스스로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전국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에게 프로그램과 인프라를 통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플리마켓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한국수력원자력㈜ 임직원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플리마켓 ‘나눠보장:[場]’에서 판매되는 모든 물품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이 직접 제작한 수제간식, 수제청, 음료, 손거울, 에코백, 천연비누, 향수 등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은 행사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의 교육비 및 학습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수력원자력㈜ 전혜수 상생협력처장은 “아이들과 한수원 임직원이 플리마켓을 통해 친밀감을 가지는좋은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한수원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아이들의 꿈을 지지하고 역량을 이끌어 내는 교두보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항상 아이들을 먼저 생각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수력원자력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한국수력원자력㈜는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사업을 진행하며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서관 지원사업, 안전환경조성, 문화체험, 진로탐색, 기초학습, IT 지원사업 등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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