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가 12일 주일예배를 드리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와 교회가 속한 교단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가 지난 6일 발생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에 10억 원의 구호금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영훈 목사는 12일 주일예배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국교회 전체가 이번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형제국가인 튀르키예를 돕는 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와 기하성은 이번 주부터 두 주간 재난지원 헌금을 모금해 10억 원을 튀르키예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목사는 또 “한국교회총연합에 소속한 모든 교단 산하 교회들이 이번 한 달 동안 성금을 모아 튀르키예에 보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 목사는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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