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터에 기부된 어린이 전집과 체험학습 교재 일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교원그룹과 함께 2일 서울시 강남구 사람, 사랑 도담터(환아쉼터)에서 어린이 전집과 체험학습 교재 기증식을 진행했다. 사진은 도담터에 기부된 어린이 전집과 체험학습 교재 일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교원그룹(회장 장평순)과 함께 전국 지역아동센터와 아동복지시설 등 총 235개소에 약 2억 5천여만 원 상당의 어린이 전집 및 체험학습 교재를 기부했다.

교원그룹은 초등학교 3~6학년 대상 과학, 사회, 한국사 분야로 구성된 체험학습 교재 21,731권과 '호야·토야의 옛날이야기 첫번째’, ‘솔루토이 위인’ 한정판 전집 각 200세트씩 총 400세트를 기부하며, 아동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하고자 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교원그룹과 함께 지난 2일 서울시 강남구 사람, 사랑 도담터(환아쉼터)에서 어린이 전집 및 체험학습 교재 기증식을 진행했다. 기증식에 참석한 교원그룹 관계자는 “교원그룹의 이번 어린이 전집 및 체험학습 교재 기부를 통해 대한민국 아이들이 누구나 쉽게 양질의 교육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시작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 최운정 본부장은 “코로나19로 가정 내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들에게 도서 지원이 학습에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교육 기회 불평등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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