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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 12. 22 13:24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대학생 봉사동아리 및 자원봉사자 연말 감사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지부장 전재규)는 대학생 봉사동아리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연말 감사제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제공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지부장 전재규)는 대학생 봉사동아리 및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연말 감사제를 진행했다고 21일(수) 밝혔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대학생 봉사동아리는 남서울대학교, 수원대학교, 평택대학교, 협성대학교에 총 6개 봉사동아리로 구성되어 있고, 총 인원은 약 170명으로 5개의 분과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5개 분과는 아동성폭력예방인형극 분과, 사회개발교육 분과, 지부봉사 분과, 캠페인 분과, 홍보분과로 나누어져 1,000회 이상의 봉사활동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봉사자들은 2022년 화성, 오산, 평택 지역에서 결식아동을 위한 도시락 지원사업 및 위기가정지원사업, 희망나눔꿈지원사업 등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위해 열정과 헌신의 마음을 가지고 활동을 했으며, 그 결과 많은 아동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홍지우 대학생 봉사동아리 지부대표는“올해에는 봉사자들과 대면으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활동에 더욱 재미를 느꼈고, 아동들도 직접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 2023년에도 좋은 봉사자분들이 많이 모여 더 많은 나눔문화 확산에 힘썼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활동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내 소외된 아동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준 대학생봉사동아리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3년에도 동아리와 협력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아동권리교육, 세계시민교육 등 사회개발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