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이 지난 13일 서울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결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름다운재단이 지난 13일 서울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결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아름다운재단 제공

아름다운재단이 지난 13일 서울 ‘커뮤니티 하우스 마실’에서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결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원사업 참여 활동가 50여 명이 모여 한 해 동안 진행한 공익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에게 힘을 북돋는 시간을 가졌다.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8년째 진행되고 있는 아름다운재단 ‘변화의시나리오 프로젝트 지원사업’은 시민단체와 시민의 자발적이고 다양한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지원사업은 전문적으로 활동하는 시민단체뿐 아니라 이웃과 함께 생활 속에서 작은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시민모임도 지원 대상에 포함해 공익활동 저변을 넓히고 활동의 다양성 확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올해는 시민사회 단체 24곳과 시민모임 4곳, 총 28팀의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특히 기후위기 피해 경험 실태조사를 진행한 ‘여성환경연대’, 미백용 화장품에 쓰이는 수은의 위험성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공동대응 및 국제 심포지엄 개최를 앞두고 있는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청각장애인 의제 전달 및 정보 공유를 위한 독립언론사 ‘이어뉴스’를 창간한 단체 ‘청각장애인들의 공감과 소통’의 활동이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 단체가 주요 성과를 직접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란희 익산참여연대 정보공개팀장은 ‘좀 더 가까이-500명의 시민참여 첫 발을 내딛다’라는 주제로 시민 정책 평가단 운영 경험을 나눴다. 익산참여연대는 시민 정책 평가단과 함께 주택 정책과 아파트 분양가, 상수도 정책, 고향사랑기부제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정책을 평가하고 시의회에 정책 반영을 요구하는 활동을 했다. 참여 시민만 약 2천 명에 이른다. 김 팀장은 “정책에 대한 나의 관심이 사회를 변화시키는 선한 영향력이 될 수 있다”며 시민참여의 힘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이민혜민 성북청년회 사무국장 ▲김경하 트리플라잇 대표 ▲옥나래 여성민우회 성평등네트워크팀 활동가 ▲김동현 토닥토닥그림책도서관 운영위원장 ▲김하나 경남여성단체연합 팀장 ▲임아현 대구청년연대은행디딤 사무국장 등이 발표자로 나서 임팩트 발견 및 지역 청년활동과 활동가 역량강화 등 오늘날 공익활동을 둘러싼 고민과 성장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홍리재희 아름다운재단 변화사업국장은 “일 년간 시민들이 함께 일군 작은변화들을 모아보니 우리 사회가 느리더라도 한 발짝씩 더 나은 사회로 가고 있다는 확신이 든다”며 “아름다운재단은 앞으로도 성패를 넘어 도전적인 공익활동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공익활동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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