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신승훈 목사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신승훈 목사 ©미주 기독일보

미국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이하 남가주교협)가 지난 28일(현지 시간) 주님의영광교회(담임 신승훈 목사)에서 제5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으로 신승훈 목사를, 수석부회장에 최영봉 목사를 각각 선출했다.

남가주교협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신승훈 목사는 이날 한국 방문으로 총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신임회장을 대신해 인사한 수석부회장 최영봉 목사는 "남가주교협이 어려운 시간을 거쳐 여기까지 왔는데, 교협이 갱생할 수 있도록 헌신적으로 수고한 전임 김용준 회장과 임원들에게 감사와 위로의 말은 전한다"며 "남가주교협은 신임 신승훈 목사님을 중심으로 임원진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교협 정상화와 교계 연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서는 정관개정을 통해 그동안 교협 내 불협화음을 일으켜 왔던 상임이사제도를 폐지했으며, 대신 일반이사회를 조직해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도록 했다. 또한 교협을 대상으로 법정에 고소· 고발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교협을 자동 탈퇴하는 것으로 한다는 규정을 추가했다.

총회에 참석한 류당렬 목사는 "남가주교협의 위상이 쇄신되어서, 남가주 모든 교회와 성도들, 교계 동역자들에게 기쁨과 소망을 주는 교협으로 다시 태어나길 바란다"며 "교계의 부흥과 화합의 발판을 마련하는 교협이 되어 달라"고 기대했다.

1부 예배는 최영봉 목사의 사회로 한기형 목사가 "주께서 강림하실 때"(살전5:23)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류당열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기형 목사는 "남가주교협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신앙 공동체가 되어서, 남가주의 많은 교회들이 교협으로부터 힘을 얻기를 바란다"며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고 주께 칭찬 받는 단체가 되자"고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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