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홍수 긴급구호 기독교행동
‘파키스탄 홍수 긴급구호 기독교행동’ 출범 기자회견이 28일 서울 마포구 사랑과진리가가득한교회에서 진행됐다. ©CHTV 김상고 PD
선민네트워크(대표 김규호 목사) 등 11개 기독교시민단체들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사랑과진리가가득한교회에서 ‘파키스탄 홍수 긴급구호 기독교행동’(이하 기독교행동)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지난 6월 14일 남아시아 파키스탄에는 기록적인 폭우로 국가 전체의 3분의 1이 물에 잠기는 등 최악의 홍수가 발생했다”며 “이와 관련한 최근 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국의 발표에 따르면 홍수 이후 3개월간 사망자가 1,545명, 부상자는 1만 2,850명이며 수재민은 약 3,300만 명에 이른다고 밝혔다”고 했다.

또한 “CNN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뎅기열, 말라리아, 장티푸스, 콜레라 등 각종 질병이 창궐하고 있으며 특히 저소득층과 어린아이의 목숨을 빼앗고 있어 유엔(UN)도 위기상황을 경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다.

기독교행동은 “이와 관련하여 지난주 파기스탄의 P 선교사는 현재 파키스탄에서는 식량과 의약품을 구하지 못한 수 많은 사람들이 굶주림과 병마에 시달리고 있으며 특히 선교활동을 펼치고 있는 00지역 00 부족 마을을 위한 긴급구호 재정이 모두 소진되어 도움이 필요하다는 절실하다는 호소문을 기독교시민단체인 <선민네트워크>에 보내왔다”고도 했다.

이들은 “P 선교사의 호소문에 따르면 00지역 00 부족 마을은 3백여 가구가 살고 있는 오지의 마을로 열악한 도로 사정으로 외부와 단절되어 도움이 잘 전해지지 않아 더욱 안타까운 지역이라고 한다”고 했다.

이어 “이들은 홍수로 모든 것을 잃고 집터만 남아 맨땅에서 밤하늘을 보며 비닐을 덮고 자고 있으며 부모와 자녀를 잃은 슬픔을 느낄 틈도 없이 굶어 죽지 않기 위한 생존을 위해 분투하고 있으며 음식과 물, 기본 의약품들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기독교행동은 “이에 최소 3개월간 이들에게 먹을 식량 만이라도 보내 준다면 추운 겨울이 오기 전에 흙과 지프라기, 나무들로 무너진 집을 짓고 이 흙더미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을 가질 수 있다고 호소하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이에 파키스탄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선민네트워크>에서는 그동안 함께 사역해온 기독교시민단체들과 뜻을 모아 P 선교사가 활동하고 있는 00지역의 00 부족 마을 주민들을 돕기로 결정하고 긴급하게 <파키스탄 홍수 긴급구호 기독교행동>을 결성하여 출범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악의 홍수의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파키스탄을 위해 식량지원(1가구 1주일 1만원)과 주택지원(1가구 10만원)을 간곡히 호소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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