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몰
사라몰 개관예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라몰
숭례문 명품관 사라몰(SARA MALL)이 3일 정식 개관, 이날 오후 개관예배를 드렸다.

사라몰은 우리나라 국보 1호 숭례문을 바라보고 있는 에티버스타워에 600평 규모로 마련됐다. 숭례문 수입상가와 지하로 연결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최대 지역 상권인 남대문 시장과 함께한다.

개관예배는 이평찬 목사(GOODTV 선교기획본부장)의 사회로 노곤채 목사(몽골헌터스축구클럽 이사)의 기도, 권영구 목사(광명 오병이어교회 담임)의 설교, 김미숙 대표이사(주식회사 엘이케이홀딩스)의 환영사, 이주형 목사(오정성화교회 담임)·우병설 목사(광명중앙교회 원로목사)·이상재 목사(광명함께하는교회 담임)의 격려사, 사라 선교사(CCM 찬양사역자)의 축가, 정재은 목사(주 평생닷컴 대표이사)·성두현 목사(GOODTV 선교협력본부장)·김미숙 목사(충헌순복음교회 담임)의 축사, 김동근 장로(몽골한국경제지원협의회 회장)의 인사말, 정서영 목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상임회장)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권영구 목사는 ‘응답은 하나님의 축복’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믿음이 없는 사람은 자신의 성공을 위해 하지만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일을 시작해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기 위해 한다. 목적이 하나님의 뜻을 이뤄드리는 것이기에 잘 돼도 안 돼도 하나님을 위해 한다. 오직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일하여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을 증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이 처음부터 시작하셨으므로 마무리까지도 하나님께서 간섭하실 줄 믿는다. 사라 명품관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장소가 되고, 하나님께서 시작하시고 하나님께서 영광받으시고 하나님의 이름을 세상에 알리고 구원하는 사역에 사용될 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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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몰 개관예배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사라몰
또한 “하나님 앞에 가서 인정받고 상 받는 사람이 최고로 성공한 사람이다. 명품관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시길 소망한다.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고 뜻이 이뤄지길 축복한다. 응답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 모든 축복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오므로 기도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뤄드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주형 목사는 “여호와께서 복을 주심으로 이삭이 마침내 거부가 되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흉년에도 풍성히 얻을 수 있다. 이 사업이 주님이 기뻐하시는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사업으로 열매 맺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우병설 목사도 “하나님께 먼저 예배하고 사업을 시작함을 축복한다. 많은 분들에게 유익을 주는 사업으로 많은 사람을 살리고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의 중심인 숭례문에서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상재 목사는 “좋은 자리에 초청해 주셔서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하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이뤄졌다. 세상은 우연을 말하지만 하나님 안에서는 필연이다. 이 장소가 선교의 장이 됐으면 좋겠다. 하나 되어 하나님의 선한 일에 힘쓰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은 목사는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나중은 창대하리라 하신 것 같이 축복이 다른 데 있는게 아니다. 주님을 잘 섬기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나님 안에서 순종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면 언제든 결실을 맺을 것이다. 물건이 명품이 아니라 사람이 명품이 되어야 한다”고 축사했다.

성두현 목사 역시 “코로나 시기에 다들 어렵다 하지만 명품관을 개관하게 됨은 큰 축복이고 영광이다. 기적의 명품관, 세계적인 명품관, 세계적인 선교재단이 될 줄 믿고 축복한다”고 말했다.

김미숙 목사는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된 것도 굉장한 기적이지만 물이 변화여 포도주가 되는 과정을 아는 것은 더욱 은혜다. 물을 떠오는 하인들처럼 주님의 일꾼들이 놀라는 역사가 계속 일어날 줄 믿는다”고 전했다.

김동근 장로는 “이 장소는 한 영혼을 귀하고 여기고 살렸더니 주님께서 예비해주신 장소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모두 힘들다고 안 된다고 할때 김미숙 대표께서 주님만 바라보고 뛰어다니며 열심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하나님께서 축복해 주셨다. 앞으로도 함께 하실 것을 믿고 나아가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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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몰 김미숙 대표이사 ©사라몰
김미숙 대표이사는 “사라몰을 개관하기까지는 저 혼자의 힘이 아니라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특별히 물심양면으로 애써주시고 기도해 주신 김동근 장로님께 감사드린다”며 “사라몰은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명품관으로 이제 첫 출발선에 섰다. 이곳에서 비즈니스를 통해 한국교회를 섬기고 나아가 선교할 수 있는 자원을 마련해 마음껏 복음 사역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 부족한 사람이 하나님의 큰 복을 받았음에 감사하고,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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