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심선교회 구원 데이 페스티벌
예심선교회가 1일 경기도 부천시 예심교회에서 ‘코리아 구원 데이(9.1 Day)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김진영 기자

예심선교회(대표 김기남 목사)가 1일 경기도 부천시 예심교회에서 ‘코리아 구원 데이(9.1 Day)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전도와 선교에 대한 헌신을 다시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 예배, 2부 환영과 결단, 3부 특별 세미나 순서로 진행됐다.

이주용 목사(예심선교회 사무총장)가 인도한 예배에선 공국원 목사(의정부 지부장)가 대표기도를 했고, 최은숙 사모(안산 지부장)의 성경봉독(갈라디아서 2:20)과 예심전도사관학교 조장단의 특송 후 강신권 총장(미국 피드먼트대학 대표총장)이 ‘주를 위해 살고 주를 위해 죽으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강 총장은 “오늘 이 자리가 지금까지 한국이 복음을 통해 받은 은혜를 이제는 전 세계를 향해 다시 갚는 출발이 되길 바란다”며 “기독교의 본질은 십자가와 부활, 곧 고난과 영광이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 본질이 많이 약화됐다. 이 본질을 다시 살리는 ’구원 데이’가 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오늘 본문에서 바울 사도는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다’고 말하고 있다. 무슨 뜻인가.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또한 다시 살아났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오늘 이 시간부터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나. 그 믿음 안에서 살아가야 한다. 이를 통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별기도 순서도 마련돼 강신채 목사(본부 조장), 김태구 목사(본부 조장), 임병돈 목사(안산지부 총무), 고영석 목사(수원지부 총무)가 기도를 인도했다. 예배는 한창영 목사(예장 개혁 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격려사와 축사 등으로 꾸며진 2부 순서에서는 먼저 김기남 목사(예심선교회 대표, 예장 개혁 총회장)가 대회사를 전했다. 김 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1만5천 교회가 문을 닫았다. (교회를 나가지 않는) ‘가나안 신자’가 30% 이상 발생했다”며 “종말론적 삶을 살아가는 교회들이 영적 전투력을 상실했다. 전도를 해본 경험이 없는 75%의 성도와 개인 전도에 자신이 없는 90%의 성도가 그 증거”라고 했다.

김 목사는 “그러나 교회는 주님이 붙잡고 계신다. 현장을 보지 말고 실상이신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한 번 잡으면 놓치 않으시는 주님의 손을 의지하면서 교회가 교회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또 “사도 바울은 이 시대 한국교회에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 답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의 복음”이라며 “그리고 사도는 이 복음을 전할 때 철학이나 논리나 고급 지식으로 하지 않았다. 다만 성령의 나타남과 능력으로 했다. 우리 또한 그래야 한다”고 했다.

예심선교회 구원 데이 페스티벌
예심선교회 대표 김기남 목사가 대회사를 전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이후 한유도 목사(전국지부 대표, 운영이사장)가 영상으로 환영사를 전했고, 권용우 목사(예심선교회 말씀사역강사)가 ‘구원 데이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어 고명진 목사(기침 총회장)가 격려사를, 나 원 수도국제대학원대학교 이사장을 비롯해 김원철(오산리기도원 원장)·이상문(한교총 공동대표회장, 예성 증경총회장)·박종운(예심선교회 지도고문) 목사가 축사를 각각 전했다.

예심선교회는 ‘구원 데이 선언문’에서 아래 10가지를 선언했다.

①구원 데이를 통해 불신 영혼들을 바라보는 관점이 사람이라는 것에서 지옥 가서는 안 될 영혼으로 바라보게 한다.
②구원 데이를 통해 영혼 구원이 교회의 목적이 되게 하고, 12제자 운동을 펼치게 한다.
③구원 데이를 통해 각 교회마다 전도팀이 세워지고, 전도의 문이 열리게 한다.
④구원 데이를 통해 전도가 문화가 되는 교회가 되게 한다.
⑤구원 데이를 통해 전도가 삶이 되고, 삶이 전도가 되게 한다.
⑥구원 데이를 통해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건강한 교회와 거룩한 부흥을 맛보게 한다.
⑦구원 데이를 통해 일만 교회, 일만 선교사가 연합해 세계선교의 주역이 되게 한다.
⑧구원 데이를 통해 일천만 명의 영혼이 구원되게 한다.
⑨구원 데이를 통해 세계적인 기독교 플랫폼이 세워지게 한다.
⑩구원 데이를 통해 인간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펼쳐지는 것을 보게 한다.

이어 격려사한 고명진 목사는 “성령이 아니고는 누구든 예수님을 주시라고 고백할 수 없다. 구원은 성령으로만 가능하다. 결정적인 성령의 역사는 구원의 역사”라며 “이 귀한 일에 참여하신 것을 격려한다. 세상 그 어떤 일보다 잃어버린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께 가장 기쁜 일”이라고 전했다.

축사한 이상문 목사는 “구원 데이는 하나님이 계획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이 만들어가실 것이고 한국교회에 큰 흔적으로 남게 될 것이다. 이 날을 기점으로 한국교회 전도 문화가 달라질 것”이라고 전했다.

2부는 심재건 목사(의정부 지부 총무)와 조한주 목사(예심선교회 사무국장)의 ‘위탁과 파송’, 파송찬양, 광고 순서로 마무리됐다. 3부 특별 세미나에선 예심선교회 대표인 김기남 목사가 특강했고, 신동흥 목사(수원 지부장)의 사회로 토크쇼가 있었다.

구원(9.1) 데이 페스티벌
구원(9.1) 데이 페스티벌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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