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창립 64주년을 맞아 특별새벽기도회를 5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3주간 진행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창립 64주년을 맞아 영적 부흥을 위한 다니엘 특별새벽기도회를 5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3주간 진행했다.

‘예배 회복과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도회에서 성도들은 교회가 역동성을 갖고 사명을 다하도록, 청장년들이 일어나 나라와 민족에 폭발적 부흥이 임하기를 한마음으로 기도했다. 또 교회 홈페이지와 유튜브, OTT 서비스 등으로 중계되어 가정에서도 참여했다.

강사로 나선 이영훈 담임목사는 다니엘의 기도, 요나의 기도, 야곱의 기도, 한나의 기도, 야베스의 기도 등을 제목으로 성경 속 믿음의 선진들의 모습을 통해 응답받는 기도에 대해 설교했다. 또 이장균(교무) 부목사는 ‘고백’(Go Back), 김호성(목회신학) 부목사는 ‘교회 회복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각각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다니엘은 자신을 죽음의 함정으로 빠트리려고 다리오 왕 외에는 어떤 신에게도 구하지 못하게 한 금령을 거부한 채 평소 하던 대로 매일 예루살렘을 향해 하루 세 번 기도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며 “우리도 다니엘처럼 늘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하나님 중심의 신앙, 성전 중심의 신앙, 기도를 생활화하는 신앙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목사는 “다니엘은 하나님 앞에 무릎 꿇는 겸손한 기도의 사람, 늘 감사와 성령의 은혜로 충만한 영적인 사람이었다”면서 “우리 모두 하나님을 범사에 인정하고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살펴보고 아침에 일어나서 성경을 읽고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기도하는 일꾼이 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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