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부시
루이스 부시 박사. ©허종학 선교사

제8차 실크로드포럼이 ‘실크로드 지역교회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의 일정으로 광주광역시 새밝교회에서 열리고 있다.

이 포럼은 실크로드 지역 선교를 위해 홍콩엘림교회(조윤태 모사), 고신홍콩선교회(윤형중 목사), 새밝교회(강밝내 목사), 고현교회(박정곤 목사) 등이 교파를 초월해 2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첫날 기조강의는 선교학자이자 선교전략가 루이스 부시(Luis Bush) 박사가 ‘한국의 세계선교 운동, 뉴노멀 시대의 전략적 선교’(Strategic Mission in the New Normal)라는 제목으로 전했다.

부시 박사는 “세계는 제3차 대전의 위협에 직면하는 등 극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위기에 처한 가운데 희망의 징후가 있다”며 “그 중 하나는 한국이 가진 세계선교 운동의 뉴노멀(새로운 정상)에서의 전략적 사명과 주님께서 한국에 있는 자신의 교회를 통해 무엇을 하고 계시는지에 대한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크고 역동적인 기독교 교회의 본거지이자 해외로 선교사를 파송하기 때문에 ‘복음주의 초강대국’으로 불려왔다”며 “한국교회는 박해 중 인내했다. 그들은 기도와 순종을 우선시했다”고 했다.

또 “한국인은 열정적인 사람들이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면 그들은 어디로 가야 할지 정확히 알지 못한 채 기꺼이 따를 것”이라며 “오늘날 한국교회는 뉴노멀 중 선교에의 부름을 받고 있다”고 했다.

부시 박사는 이날 자신의 강연을 아래와 같이 요약하기도 했다.

△추수의 주님께서 추수할 밭으로 일꾼들을 보내시기를 기도하라. (마 9:38)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을 충만케 하라. (창 1:22)
△미래에 선교사 자원인 한국은 4/14윈도우운동을 우선순위에 두라.
△더 위대한 협업을 격려하라: 주로 독립적으로 선교하는 한국의 선교 운동이 다른 국가 또는 국제적 선교 운동과 통합할 방법을 결정하라
△포항 선언문에 헌신하라: 선언문에 요약된 한국 선교사의 윤리와 책임, 곧 “우리 한국세계선교사펠로우십(KWMF)은 복음을 전 세계에 전파하기 위한 증인을 다지기 위해 한 마음으로 모여 선교를 위한 의무와 책임을 선포한다.”
△2007년부터 2년마다 모여 축하하고 실크로드를 따라 선교활동을 지속한다. 신지안에서 이스탄불까지, 실크로드 지역에서 봉사하는 1,500여 명의 한국 선교사들과 협업한 좋은 사례를 제공한다.△KWMF의 배너 아래 합의된 한국 선교의 윤리와 책임을 준수하기 위해, 그리스도 안에서 선교사들을 한 몸으로 단결시켜야 한다는 소명을 강조한다.
△세계 선교를 촉진하고 선교 정신을 고취하며 교단, 교회, 지역을 연결하는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기독교 전문가들과 협력한다.

부시 박사는 결론에서 “한국의 선교에 있어서 가장 큰 도전 과제 중 하나는 이와 같은 때에 경건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선교의 일꾼으로 보아 다가가고(Reach), 구원하고(Rescue), 양육하고(Root), 동역자로 세워 나가야(Releae)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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