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사진
협약식에 참여한 민팃 하성문 대표(왼쪽에서 네번째)와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오른쪽에서 네번째)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올해 저소득 조부모가정과 아동을 지원하는 DREAM 사업을 통해 ICT에 꿈을 가진 아동 3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3일(월) ICT 리사이클 기업인 민팃과 ICT 꿈나무지원 프로젝트 협약식을 진행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열악한 상황에 있는 저소득 조부모가정 1,000가구를 지원하며 조부모가정에 대한 전문 지원 모델을 확립하는 'DREAM 사업'을 진행 중이다. 아동의 양육, 교육, 진로 등 다양한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조부모가정을 면밀히 파악하여 영역별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특기 개발과 진로설계 및 직업능력 개발을 지원은 물론 가정의 IT 환경 개선 등 가구별, 아동별 욕구를 기반으로 지원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취약계층의 교육격차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지난해 세이브더칠드런과 서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가 발표한 ‘코로나19 팬데믹과 아동 삶의 질에 관한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이후 등교 일수가 줄어들고 원격 수업이 많아지면서 아동의 학습결손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가정환경에 따라 교육 기회가 줄어든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국내 저소득 조부모가정 중 ICT(정보통신기술,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에 꿈이 있는 아동을 위해 민팃과 ICT 꿈나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ICT분야에 관심있는 아동을 위해 ICT 기기를 제공하고, 영상그래픽과정, ITQ과정, MOS 마스터과정, 웹디자인과정, 3D프린터운용사 자격 취득 등 온라인 교육을 위한 수강권과 학원비 등을 지원한다. 민팃은 2019년부터 전국 대형마트, 통신사 매장 등에 인공지능(AI) 기반 중고폰 무인 매입기 민팃ATM을 운영하며 중고폰을 기부하면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고객 참여형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3년간 ICT 꿈나무 프로젝트로 모인 1억 7천만 원의 후원금으로 총 94명의 아동의 ICT 학습환경을 제공했다.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은 “모든 아동은 동등한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지만 취약계층 아동의 경우 외부 환경의 변화로 학습 불균형이 심화되었다.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건강한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민팃에 감사드린다.”며, “ICT에 관심 있는 아동들의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민팃 하성문 대표는 “세이브더칠드런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IT사각지대의 도움이 필요한 국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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