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남서울지방 청년부는 16일, 영등포 쪽방촌에서 노숙인들을 위해 급식과 생필품을 나누어드리는 사랑나눔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구세군 남서울지방 청년부는 16일, 영등포 쪽방촌에서 노숙인들을 위해 급식과 생필품을 나누어드리는 사랑나눔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켐패인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모습 ©한국구세군 제공

구세군 남서울지방 청년부는 16일, 영등포 쪽방촌에서 노숙인들을 위해 급식과 생필품을 나누어드리는 사랑나눔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구세군 봉사활동은 신림동에 위치한 낮은뜰 문화센터에서 박근일, 윤현충 사관이 기획한 사업으로부터 시작되었으며, 배우 남보라(13남매 가장)씨가 먼저 7년째 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오고 있었다. 십여년 전 구세군은 영등포역앞에서 급식 밥차를 세워놓고, 노숙인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였으나 한동안 중단되었다가 올해 부활절에 맞추어 다시 부활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직장인, 청년 자원봉사자들은 거리 정화작업을 하며 주변의 크고 작은 쓰레기들을 주웠고, 구세군 남서울지방 청년부와 여의도 순복음교회 청장년국 사회사업실에서 준비한 김밥, 생수, 컵라면, 과자, 응원카드를 300여명의 노숙인들에게 나누어주었다.

이번 자원봉사를 기획한 구세군 남서울지방 청년담당관 박근일 사관은 “몸이 불편하여 전동차를 타신 분에게는 모든 노숙인들이 양보하여, 먼저 받아 갈 수 있도록 배려하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더 많은 자원봉사자의 참여와 후원물품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구세군 남서울지방 청년부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 2~5시까지, 영등포 쪽방촌에서, 후원받은 깨끗한 의류와 식품을 노숙인들에게 나누어 드릴 예정이다.

한편, 구세군 남서울지방 청년담당관 박근일 사관은 구세군에서 목회 활동을 하면서, 작가와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청소년지도학을 전공한 교육학박사로 이론에만 메이지 않고, 이론과 실천을 병행하며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공부보다 꿈이 먼저다>, <청소년의 사이버윤리>가 있으며, 청소년 문화와 인성교육 강의를 주로 하고 있다. 또한 영등포 노숙인 사역을 시작하여 청년들을 중심으로 순수 봉사자들을 모집하여 나누는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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