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픈한 기빙플러스 강남역점 직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23일 오픈한 기빙플러스 강남역점 직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제공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서울 지하철 2호선·신분당선에 ‘기빙플러스 강남역점’을 23일(수) 개점했다.

기빙플러스는 기업에서 기부 받은 새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는 국내 최초 기업사회공헌(CSR) 전문 나눔스토어다.

판매 상품 대부분은 시즌이 지났거나 브랜드 가치를 위해 외부에 유통되지 않아 소각 위기에 놓였던 재고·이월상품이다. 기빙플러스는 이들을 자원으로 순환해 지난 한 해에만 47,263톤의 탄소배출량을 저감하고 30년생 소나무 716만여 그루를 심는 효과를 가져온 바 있다.

기빙플러스 강남역점은 67.4.m2(20평)규모로, 의류와 잡화, 식료품, 생활용품 등 3천여 점의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티비쇼핑, 쌤소나이트코리아, ABC마트코리아, HK inno.N, 미미월드, 록키스, 카카오메이커스, 샘표식품, 한국맥널티, 허브패밀리, 네이쳐리빙, 농업회사법인 수블수블, 고려기프트 등이 상품을 기부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기빙플러스는 ESG 경영 실천을 원하는 기업들의 기부처로 각광받으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는 8개 지점을 추가 개점하고 취약계층 고용과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오픈식에는 기빙플러스의 사회공헌사업 파트너사인 티몬과 함께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방문 고객에게 티몬 적립금 쿠폰을 증정하고, 쿠폰을 받은 고객이 티몬에 적립금을 등록하면 쿠폰 1개당 고객 부담 없이 기부금 1,000원이 쌓이는 내용이다. 이렇게 모아진 기부금 전액은 기빙플러스에 기부돼 장애인, 취약계층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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