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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묵상 책갈피] 코너를 통해 신앙도서에서 은혜롭고 감명 깊은 내용을 선택해 간략히 소개합니다.

대부분의 유대인들에게 가정이라는 개념은 성스러운 것이었다. 그 집이 누추하거나 혹은 부유할지라도 그들은 자신들의 인격을 지켜 나갔다.

신약 시대에 교회가 시작될 때도 가정은 여전히 중요한 위치였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많은 사람들도 자신의 가정을 온전히 지켰다. 고넬료의 가정은 꽤 큰 편이었다. 그리고 그의 친지들뿐만 아니라 관리들도 그 집을 방문했으며 베드로의 설교를 듣기 위해 가까운 친구들도 찾아왔다(행 10:7,24).

루디아의 가족들도 빌립보 간수들의 가정처럼(행 16:31~34) 신자가 되었다. 만일 어떤 가정이 부유하다면 그 가정은 하인들과 고용인 그리고 노예들을 부리고 살았다. 때때로 기독교가 가정을 분리시키기도 했으나 전 가족이 복음을 즐겁게 듣고 사는 것이 보편적인 현상이었다.

비록 이것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초기 크리스천들은 가정을 신성하게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했다. 또한 무슨 일을 할 때도 개인의 가정에 자신들의 모든 활동을 집중시켰다(행 2:46). 바울은 고린도에서 세례를 주었던 몇 사람을 기억할 때 스데바나의 가정을 회생했다(고전 1:16). 그리고 디모데에게 편지를 했을 때 특별히 오네시보로의 가정에 문안하라고 당부하였다(딤후 4:19). 가정 교회는 수세기 동안 지속되었고 오늘날에도 여러 가지 형태로 남아 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하늘나라에 대해 가르치실 때 가정이나 아버지라는 말을 즐겨 사용하셨다(눅 13:25).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결국에는 하늘나라의 문이 닫히리라는 것을 명심시키셨다. 곧 크리스천이 된 사람은 하나님의 집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다(갈 6:10; 엡 2:19).

윌리암 엘 콜만 「성경시대의 상황과 풍습」 서울서적 P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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