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은 재사용나눔가게인 비마이프렌드 염리점을 신규 오픈했다
기아대책은 재사용나눔가게인 비마이프렌드 염리점을 신규 오픈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제공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비마프스토어(Be My Friend Store)’ 염리점을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비마프스토어는 기아대책이 설립한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이 운영하는 나눔가게로 기업∙개인에게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을 취약계층 자립 및 구호를 위해 사용하는 프로젝트사업이다. 염리점은 염창점, 문래점, 연희점, 태안점, 서귀포점 등 전국 11개소에 이어 12번째 매장이다.

이번 사업은 세상의소금염산교회(담임목사 김종익)가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공간으로 교회 1층을 제공하고 재사용가게를 최초로 설립하여 운영해온 기아대책이 사업 전문성을 더하면서 추진되었다. 기아대책은 기증받은 물품을 판매 가능하도록 수선, 관리하고 재고관리, 매장 운영 시스템 및 노하우 등을 제공한다.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의류, 생활용품, 소형가전제품 및 잡화 등으로 행복한나눔에서 제공하는 기업 후원 물품과 염산교회 인근 주민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매장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10개 가정에 10만 원 상당의 포인트를 6개월간 3회에 걸쳐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6개월마다 염산교회와 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가정은 염리점에서 포인트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오픈을 맞아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치약, 손소독제 등 생필품 증정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지역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유원식 희망친구 기아대책 회장은 “마을 공동체가 스스로 지역사회를 돌볼 수 있게 되면 소외되는 이웃이 줄어들고 자립하게 되는 것을 경험해왔다”며 “비마프스토어 염리점을 통해 공간을 나누고 자원을 나누는 선순환이 취약계층에게 이어져 지역사회가 더 건강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1989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로, 기아대책 전문인 사역자 ‘기대봉사단’을 전 세계 50여 개 나라에 파견하여 떡과 복음 사역을 이어오고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

#희망친구기아대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