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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MCA전국연맹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 침공 중단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2일 발표했다.

이들은 “지난 2월 24일 러시아는 전 세계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우크라이나에 대한 전격적인 공격을 감행했다”며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에 대한 우려를 명분으로 공격했지만, 이는 국제법의 기본 원칙과 UN 헌장을 정면으로 위반하는 불법 행위”라고 했다.

이어 “규범에 기반한 질서와 외교를 통한 문제 해결은 국제 관계의 기본 원칙이며, UN 헌장은 주권, 독립, 영토보존 존중, 무력에 의한 위협 금지를 명기하고 있다”며 “따라서, 이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두 국가 간의 문제가 아닌 전 세계 국제질서를 파괴하는 도발 행위이며, 세계 평화와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전쟁 범죄임이 분명하다”고 했다.

또 “전쟁은 그 자체로 반인륜적 범죄”라며 “우리는 러시아가 생명과 평화를 파괴하는 모든 군사 행위을 즉각 중단하고, 부다페스트 협정을 성실히 이행하며, 지금까지의 불법 행동에 대한 대가를 치를 것을 요구한다”고 했다.

아울러 “무력을 억제하고 평화적 해결책을 찾기 위해 유럽과 국제사회의 모든 정부와 국제기구가 최대한의 연대와 외교력을 발휘할 것을 촉구한다”고 했다.

이들은 “우리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서, 평화와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세계시민으로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국제질서에 대한 정면 도전을 강하게 비판하며, 21세기에 무력과 강압을 통한 정복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음을 엄숙히 선언한다”며 “또한, 우리는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생명과 평화를 위해 연대할 것이며, 평화 행동을 통해 세계시민과 단결하여 러시아가 전쟁을 중단할 때까지 끝까지 저항할 것을 선언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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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