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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로고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19일(수) 한솥의 국내 아동보호를 위한 ‘착한도시락’ 캠페인으로 마련된 후원금 3천 3백여만 원을 전달받았다.

한솥은 지난해 12월 한 달간 신 메뉴 도시락 구입 시 100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는 착한도시락 캠페인을 펼쳤으며, 이로써 모인 33,504,400원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 하에 2018년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12월 착한도시락 캠페인을 진행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솥이 2018년부터 2021년 후원까지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한 누적 후원금은 97,984,262원에 달한다.

앞서 2018년 2,186만여 원, 2019년 2,261만여 원, 2020년 2천만 원 등 지난 3년 동안 전달한 착한도시락 캠페인의 후원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국내 아동보호를 위해 사용됐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국내 아동지원사업으로 저소득가정 및 저소득 조부모가정 아동, 난민 아동, 가정위탁아동, 농어촌 아동 등 위기 상황에서도 아동의 기본적인 권리가 보장되도록 생계비, 주거비, 교육비 등을 지원한다. 더불어 아동에 대한 인식 개선이나 아동 참여를 높이는 사업과 캠페인을 운영 중이다.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총장은 ”모든 아동은 빈곤, 차별, 학대, 방임 등의 위기 상황으로부터 보호를 받아야 한다. 매년 국내 아동보호를 위해 마음을 보내주시는 한솥과 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더욱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권리를 실현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함께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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