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믿음을 지킬까
도서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믿음을 지킬까」

오늘날 서구 사회에서 다수는 진리와 선이 상대적인 것이어서 개인들이 각자 진리와 선을 판단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런 시각은 복음의 메시지와 양립할 수 없다. 우리가 현대 신들의 만신전에 잡신들을 추가하면 우리 사회는 전혀 개의치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성경의 하나님이 우주의 하나님이시며 그분 외에 다른 신은 없다고 주장하면 전혀 다른 반응을 만나게 된다. 이로 인해 두려워할 것 없다. 무례하게 굴 것도 없다. 다니엘은 자신을 죽이려고 온 사람을 “명철하고 슬기로운 말로” 대했다(단 2:14). 그뿐만 아니라 그의 이름을 단 책 어디를 봐도 하나님의 백성이 이방인에게 공격적이거나 분노로 혹은 거만하게 반응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고 우리 사회가 절하는 것을 숭배하기를 거부하면 불 앞에 서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신자에게 그것은 일상이다. 다니엘 시대에도 그러했고, 베드로 시대에도 그러했으며, 지금도 다르지 않다. 지금도 여전히 믿음은 치러야 할 대가가 따름에도 불구하고 순종하는 것이다.

알리스테어 백(저자), 정성목(옮긴이) -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믿음을 지킬까

나는 할 수 있다
도서 「나는 할 수 있다」

대부분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이 그들에게 원하시는 성취, 기쁨, 삶의 질보다 훨씬 낮은 수준으로 살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이 의도하신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와의 관계를 통해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으로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극히 중요하다. 그분이 우리에게 하라고 말씀하신 것이 무엇이든지, 그분은 지시, 은혜, 권한, 일에 필요한 능력, 그리고 그것을 하는데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신다! 이렇게 신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필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그 목록을 제시하고 우리가 그것을 왜 할 수 있고, 어떻게 할 수 있는지를 성경 말씀을 통해서 풀어나간다. 매사에 자신감이 없고 의기소침한 분들에게 이 작은 책을 통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실히 찾고,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아가기를 간절히 바란다.

제이크 프로방스 & 키이스 프로방스(저자), 한길환(옮긴이) - 나는 할 수 있다

그의 은혜, 나의 노래
도서 「그의 은혜, 나의 노래」

이제 나의 삶에는 현재의 ‘지금’과 앞으로의 미래가 존재할 뿐이다. 생각이 자꾸 과거로 돌아가서는 안 될 것이고, 마음과 생각을 ‘지금’ 그리고 ‘여기’에 집중해야 했다. 주님도 과거나 혹은 미래가 아닌 ‘지금’ 그리고 ‘여기’에서 나와 소통하고 계시고 만약 내 생각과 마음이 자꾸 과거로 돌아간다면 주님과의 소통은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다. 생각을 ‘지금’ 그리고 ‘여기’에 집중하려고 이사야서 말씀(사 43:18-21)에 곡이 붙여진 찬양을 부르고 또 불렀다. 매일 오후 6시가 되면 저녁 식사 시간을 알리는 차임벨 음악이 온 캠퍼스에 울려 퍼진다. 그 날은 내가 애창하는 <전능 왕 오셔서> 찬송가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전능 왕 오셔서 우리로 찬송케 하옵소서 영광과 권능의 성부여 오셔서 우리를 다스려 주옵소서” ‘전능 왕!’이 내 머리를 쳤다. 그렇다! 나에게는 전능 왕(The Almighty God)이 계신다! 모든 것이 가능한, 전능하신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면 무엇을 못 하겠는가? 하나님은 그날 나에게 ‘전능 왕’이 되어 주셨고 나의 용기가 되어 주셨다. 클래스에서 영어도 제일 못하고 건강도 제일 약하고, 제일 멀리 살았지만, 과정을 모두 마치고 이제 논문을 쓰고 있다. 전능 왕 하나님이 함께하셨기에…

성혜정 – 그의 은혜 나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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