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쓰시겠다
 ©도서 「주가 쓰시겠다」

눈앞에 닥친 ‘환난’이 날 지옥으로 잡아끄는 것처럼 느껴졌다. 그러나 그 시간을 다 보낸 지금 분명히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환난에서 나를 건지셨고, 내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신다”라고 하신 약속의 말씀을 지키셨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 하나님이 날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길을 하나하나 짚어보면 하나님께서 날 얼마나 사랑하셨는지 절절하게 느낄 수 있다. 한순간도 날 놓지 않고 늘 붙잡고 계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은 나의 작은 신음소리에도 응답하시는 분. 인생의 두 갈래 길에서 어찌할 바를 몰라 방황할 때 손을 잡아 끌어주시는 분. 무엇인가 결정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 정확한 타이밍에 찾아오시는 분이시다. 하나님은 정말로 살아 계신다.

윤치영 – 주가 쓰시겠다

따라 하는 기도 2
 ©도서 「따라 하는 기도 2」

기도가 풍성해지자 사는 것이 재미있어졌습니다. 지금도 전혀 내일을 계획할 수 없는 삶이지만, 제 삶을 인도해가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내일이 기대됩니다. 기도를 돕기 위해 기도했는데 기도가 제 인생을 바꿨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기도를 통해 수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지금은 닫힌 문을 바라보며 한숨지을 때가 아닙니다. 기도는 모든 닫힌 문을 열게 하는 능력입니다. 지금은 놓쳐버린 기회를 바라보며 후회할 때가 아닙니다. 기도는 새로운 기회를 오게 하는 능력입니다. 지금은 실패를 붙들고 주저앉아 있을 때가 아닙니다. 기도는 반전의 역사를 일으키는 능력입니다. 믿음의 기도만 시작된다면 눈물밖에 남지 않은 당신의 인생에도 기적이 일어납니다. 《따라 하는 기도》는 수많은 사람의 인생을 바꿔 놓았습니다. 당신의 삶을 바꾸고 싶다면 기도를 시작하십시오. 당신도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이 당신의 기도를 도울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 기도의 지경이 넓어지고, 기도의 삶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것입니다.

장재기 – 따라 하는 기도 2

말라기: 치료하는 광선
 ©도서 「말라기: 치료하는 광선」

신앙을 갖는다는 것은 마치 남녀가 결혼하는 것과 같습니다. 지금까지는 나 혼자 모든 일을 결정하며 살아왔지만, 이제부터는 매사에 하나님과 함께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그런 생활이 처음에는 기쁘고 황홀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자꾸 걸리는 부분이나 불편한 일들이 생기기 시작하고 간섭받는 듯한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렇다고 예전처럼 자신을 주장하려 들면 하나님과 대화가 중단되고 신앙생활이 무미건조해지며 일주일에 한 번 교회 출석하는 것으로 만족하는 상태에 빠져 버립니다. 한마디로 병든 신앙, 죽은 신앙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어쩌면 나의 기도가 우리 가정의 유일한 생명줄일지도 모릅니다. 모든 가족들의 영혼이 나의 영성과 기도에 맡겨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또는 우리의 새벽기도가 교회의 생명줄일지도 모릅니다. 나의 기도와 영성이 죽으면 내 가족들의 영혼이 죽고 우리 교회의 약한 자들이 다 죽을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한 가정의 제사장은 그 가정에서 영적으로 가장 성숙한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아버지가 아니라 딸이 제사장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딸이 신경 쓸 일 많다고 기도를 딱 끊어 버리면 그 집 전체가 죽어 버립니다. 내가 힘들다고 잠들어 버리면 나 한 사람만 죽는 게 아니라 나를 통해 겨우겨우 숨 쉬고 있던 사람들의 영혼이 한꺼번에 떼죽음을 당하는 것입니다.

김서택 – 말라기: 치료하는 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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