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예배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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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묵상 책갈피] 코너를 통해 신앙도서에서 은혜롭고 감명 깊은 내용을 선택해 간략히 소개합니다.

“단순한 교회는 영적 성장의 단계를 통해 사람들을 활동하게 하는 간단하고 전략적인 과정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모임이다.”

이 정의 다소 무게가 느껴진다. 이 정의를 하나씩 살펴보자.

단순한 교회는 설계된다. 그 교회는 부주의하게 던져진 것이 아니다. 우연히 계획된 것도 아니다. 목회는 “단순한 우연” 이상을 행하는 것이다. 목회는 용의주도하게 고려된 것이다. 조직화되어 있고 조심스럽게 설계되어 있다.

또한 단순한 교회는 염두에 두고 설계된다.

단순한 교회의 설계는 무언가를 중점으로 이루어진다. 프로그램과 목회는 무언가를 중심 주제로 삼는다. 그들은 교회의 연중 행사표와 소책자에 연연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어떤 것을 염두에 두고 계획되어 있다. 그리고 그 어떤 것을 모호하고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다. 단순한 교회에서의 제자 사역을 위한 설계는 그 과정을 중심 주제로 삼는다.

단순한 교회는 간단하고 전략적인 과정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다. 과정은 간단하다. 혼란스럽지 않고, 이해하기가 쉽다. 지도자들은 그것을 알고, 사람들은 그것을 이해한다. 과정은 의도적으로 단순하게 유지된다. 늘어나지 않는다. 매달 바꾸지 않는다.

단순한 교회는 단순한 과정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복잡함을 좋아하지 않는다. 더 많은 프로그램들이 과정에 덧붙여지지 않는다. 그 교회는 다수의 새로운 프로그램들과 그것에 제시된 모델들을 거부한다.

과정이 방법(how)을 뜻하기 때문에, 그것은 또한 전략적이라 할 수 있다. 과정은 교회의 목적이나 비전에 매여 있다. 그 둘은 친밀하게 결합되어 있다. 과정은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기 위한 실행을 목적으로 만들어진다. 과정은 사람들이 그것을 통해 활동하게 하기 위해 연속적으로 일어나도록 계획되어 있다.

단순한 교회의 과정은 사람들을 활동하게 한다.

단순하고 전략적인 과정은 활동을 추진한다. 과정은 논리적으로 흐른다. 그리스도와 교회에 끌리고, 애착이 가는 쪽으로 움직인다. 프로그램들은 이러한 활동을 진척시키기 위한 도구들로 사용된다. 그리고 단순하고 전략적인 과정을 통한 활동은 의도적이고, 의도된 최종 결과를 가진다.

단순한 교회의 과정은 영적 성장의 단계를 통해 사람들을 활동하게 하는 것이다. 그 목적은 영적 성장의 단계를 통해 사람들을 활동하게 하시는 하나님과 동반자가 되는 것이다. 변화된 삶은 핵심이며, 의도된 최종 결과다. 사람들 속에 형성된 그리스도가 그 목적이다.

단순한 교회는 사람들이 그들의 영적인 여정에서 각기 다른 단계에 있다는 사실과, 영적 성장이 하나의 과정이라는 사실을 이해한다. 그 교회는 영적 성장의 단계를 통하여 사람들을 활동하게 하시는 하나님과 동반자가 되도록 설계되었다.

톰 라이너&에릭 게이거 「단순한 교회」 생명의말씀사 P8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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