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이 좋은 친구 관계를 맺는 방법
 ©기독일보DB

하나님이 우리 생애의 가장 큰 선물로 친구를 주셨다. 그러나 때로 우리는 친구 관계를 만들거나 유지해 나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발견한다. 관계 가운데 우리의 가장 큰 고통은 다른 사람에게 받은 상처이거나, 아니면 친구가 아예 없으면 어쩌나 하는 고민들이다.

버지니아주 샬롯스빌에 거주하는 크리스틴 후버(Christine Hoover)가 복음연합 웹사이트에 좋은 친구 관계를 위한 몇 가지 실천 방법에 대해 소개한 글이 눈길을 끈다. 그는 “우리가 어떻게 우리의 친구 관계를 추구하고, 친구 관계에서 그리스도의 본을 따라 우리의 초점을 바꿀 수 있을까”라며 크리스천이 좋은 관계를 맺는 실천적인 방법 4가지를 소개했다.

1. 인내해야 한다.

친구 관계는 커피 한 번 마시는 것으로 다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여러 차례에 걸쳐서 만들어지고 발전된다.좋은 친구 관계는 다양성을 함께 나눔으로 이루어진다.
서로가 용서를 하거나 빌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끊임없이 서로 취약함을 보여 줌으로써 친구 관계는 깊어진다. 그리스도가 우리를 결코 포기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도 서로에 대해서 너무 쉽게 포기해선 안 된다.

예수님이 본을 보여 주신 친구 관계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자신의 필요를 내려놓고 다른 사람과 사귀는 것과 다른 사람의 곤란 속으로 들어가는 것은 분명 위험한 일이 된다. 그러나 위험의 다른 한 쪽에는 하나님이 친히 주시는 ‘친구 관계’라는 선물을 열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2. 눈에 보이는 것 이상을 추구해야 한다.

친구 관계에서 필요로 하는 것을 너무 간결하게 말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마도 다른 사람에게 다가가는 기회를 포착하지 못하는 것이 친구 관계에서 우리가 가장 놓치고 있는 점일 수 있다.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으며, 모든 이들이 다채롭고 특이하다는 믿음에서 시작된다. 친구와 사귀는 것은 우선적으로 그들에게서 우리 눈으로 볼 수 있는 것 이상의 모습을 발견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상대방에게 좋은 질문을 하고 더 잘 경청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참견하기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상대방을 존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3. 주님께 하듯 해야 한다.

예수님은 우리가 섬김을 받기 보다는 겸손히 다른 사람을 섬기려 하면 우리가 그분의 친구가 된다고 하셨다. 즉, 우리는 받을 것을 기대하지 말고 다른 사람의 친구가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우리는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께 예배하는 행위처럼 친구를 섬겨야 한다. 헌신하고 자기를 내어주는 사람이 되는 것이 친구 관계를 보장하지는 않지만, 그것은 좋은 친구 관계로 이끄는 하나의 초대장이 된다. 그것은 분명히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4. 다른 사람에 대한 기대를 내려놓아야 한다.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실망하는 것은 대부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것처럼 사람들이 우리를 사랑할 것이라는 비현실적인 기대에서 나온다.

우리가 귀하고 중요하다고 여기는 것은 오직 그분에게서 나와야 한다. 우리가 친구에게 항상 우리와 함께 있고, 항상 우리를 위로하며,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고, 우리에 관하여 모든 것을 알고 있기를 요구하면, 그 관계는 실패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주님 안에서, 우리의 완벽한 친구 안에서 우리가 만족을 찾아야 한다. 그럴 때만, 우리는 과도한 기대를 하지 않으며 다른 사람과 관계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우리에게 그리스도처럼 해주기를 기대하지 않으면, 실제로 하나님이 친히 주시는 선물로서, 불완전하지만 성숙해 가고 있는 사람들과 친구 관계를 맺을 수가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

#친구관계 #4가지 #인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