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심 - 세상과 부에 대한 사랑
 ©도서 「탐심 - 세상과 부에 대한 사랑」

살아가는 데에 있어서 물질은 중요하다. 그런데 과하게 되면 탐심으로 변질하며, 세상을 사랑하는 데에 초점이 맞춰지게 된다. 영국 청교도 신학자였던 저자 리처드 백스터는 오늘날 크리스천들에게 "세상과 부를 향한 사랑은 무분별함이나 충동적인 감정 때문이 아니라 숙고 후에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계획적으로 짓는 죄다"라고 했다.

그의 저서 <탐심:세상과 부에 대한 사랑>에 탐심에 대한 18가지 가르침이 기재되어 있다. 그는 "하나님과 우리의 구원보다 앞선 육신을 위한 세상 사랑과 부에 대한 열망은 더는 확실할 수 없는 죽음의 징표이다"라고 했다. 그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피조물에 대한 사랑 곧 세상이나 부에 대한 사랑 자체가 잘못인 것은 아니지만, 그것이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것보다 앞설 때는 비교 불가의 대죄가 됨을 설명하고 이를 경계하도록 안내한다.

저자소개

저자 리처드 백스터는 1615년생으로 영국의 대표적인 청교도 목회자이자 신학자였다. 그는 영국 왕권의 절대 권력 앞에서도 기죽지 않고 프로테스탄트 교회의 분열을 반대하는가 하면 영국 국교회의 탄압에도 정치적, 종교적 변절을 거부하며, 당시 영국에서 일어난 거의 모든 논쟁에서 중심 역할을 했다.

그는 영국 남부 키더민스터에서 20여 년간 목회하며 지역 전체에 영적 부흥을 일으켰으며 그의 저서들은 오늘날까지도 수많은 크리스천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다.

저서로는 <기독교 생활 지침> 시리즈, <성도의 영원한 안식>, <크리스천 윤리> 시리즈, <참 목자상>, <참된 목자>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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