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가족이 느끼는 불친절함이란
 ©기독일보DB

교회에서 하는 가장 큰 거짓말 중 하나는 ‘우리 교회가 이 지역에서 가장 친절한 교회’라는 것이다. 예외도 있지만, 대부분은 사실이 아니다.

교회 성장 컨설팅 전문가 톰 레이너 박사가 크리스천포스트에서 교회 새 가족에게 불친절한 이유 몇 가지를 소개한 글이 눈길을 끈다. 다음은 새 가족들이 느끼는 대표적인 4가지 불친절에 관해 소개한다.

1. 평일과는 다른 주일의 모습

대부분의 성도들은 말과 행실에서 불신자들에게 기도와 배려로 다가가지 않는다. 평일인 6일 동안 불신자들에게 친절하지 않은 성도가 어떻게 일주일에 딱 하루 친절한 모습으로 갑자기 바뀔 수 있겠는가?

친절한 성도들은 주일 뿐 아니라 6일의 평일에도 내내 다른 사람에게 친절과 사랑 그리고 관심과 연민을 보여준다.

새 가족에게 친절한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것은 새 가족의 인생에 영원한 변화를 만들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교회에서 새 가족에게 친절한 것이 쉽지 않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더 큰 문제는, 대부분의 교회 성도들은 자신들이 새 가족에게 친절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것이 문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첫걸음은 당신의 교회가 성도들에게 얼마나 불친절한지에 대해 깨닫는 것이다.

2. 새 가족은 알아들을 수 없는 내부자만의 언어

때로 설교나 광고에서 오직 성도들만 이해할 수 있는 단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처음 교회에 나온 새 가족을 배려하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새 가족은 자신들이 아웃사이더처럼 소외감을 느낀다.

3. 환영 시간에만 새 가족에게 친절

대부분의 교회는 예배 중에 서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진다. 대부분 새 가족들은 이 시간을 두려워한다. 3~4분 내외 인사 시간동안 대부분의 교회 성도들은 새 가족에게 악수하거나 친절하게 말을 건넨다. 이 모습이 새 가족들에게 인위적으로 보이기도 하며, 공식적인 환영 시간이후의 성도들의 모습과 불일치함을 발견하게 된다.

4. 새 가족보다 친근한 교회 성도들끼리만 교제

교회 내에 새 가족보다 친근한 교회 성도들끼리만 교제하려는 현상이 있다. 성도들이 교회에 가면 마치 중력에 끌려가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잘 알고 있는 이들에게 끌리게 된다. 이들은 이미 친밀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들은 서로에게 매우 친하기 때문에 자신이 모두에게 친절하다고 착각한다. 불행히도, 새 가족은 여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

#불친절 #새가족 #4가지 #교제 #환영의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