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학위수여식
‘202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수상자 등 최소한의 참석자만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한신대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는 지난 19일 오전 11시 경기캠퍼스 샬롬채플에서 ‘202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유튜브로 생중계 됐다.

한신대는 코로나19 전염병 예방 차원에서 수상자와 내부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참석자 전원은 마스크 착용을 했고 입구에 손세정제 및 열체크 장비를 사용하는 등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을 통해 한신대는 학부 80회, 대학원 65회, 교육대학원 20회, 정신분석대학원 8회로 학사 764명, 석사 51명, 박사 2명 등 총 817명에게 학위를 수여하게 됐다.

김재성 교목실장의 인도와 김효배 총동문회장의 기도로 시작된 학위수여식은 이건희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의 설교, 강민구 교무혁신처장의 학사보고, 학위증서 수여, 시상, 박상규 한신학원 이사장 및 연규홍 총장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학위증서는 졸업생 대표에게 수여하고 시상은 총회장상, 이사장상, 총동문회장상, 총장상, 설립자상, 늦봄평화상, 규암상, 경기도지사상, 오산시장상, 국회의원상, 경기도의회의장상, 오산시의회의장상, 국민은행장상을 수여했다.

박상규 한신학원 이사장은 축사에서 “학위를 수여받고 축하를 받으며 졸업하는 이 귀한 시간에 모든 졸업생들과 함께할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며 “한신대는 ‘하나님의 인간성’을 닮은 사람들이 모인 대학이고 이것이 한신의 자랑, 긍지, 믿음이다. 사회에 나가서도 예수님의 삶을 닮은 ‘섬김의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규홍 총장은 “욥기 8장 7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은 ‘네 시작은 미약하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고 말씀하셨다”며 “큰 뜻을 품고 작은 일부터 도전하라, 아무도 가지 않은 길을 가고 불가능에 도전하라. 소걸음으로라도 첫발자국을 떼라”고 말했다.

이어 “하나님은 구름 속에 무지개를 감춰 놓았듯 위기 속에 기회를 준비하고 계신다. 반드시 어둠 후에 빛이 올 것”이라며 “올해 개교 81주년인 한신대는 위대한 한신 100년을 향한 첫해를 시작한다. 여러분 앞에 작은 시작도 창대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축복이 늘 함께하시길 빈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서울캠퍼스 신학대학원과 사회혁신경영대학원, 일반대학원(서울)의 학위수여식도 지난 18일 오후 2시 유튜브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신학대학원은 신학석사(M.Div.) 36명, 신학석사(M.T.S.) 2명, 사회혁신경영대학원은 문학석사(M.A.) 5명, 일반대학원(서울)은 문학석사(M.A.) 1명, 신학박사(Ph.D) 2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한신대는 올해 졸업생들에게 조금이나마 서운함을 달래기 위해 졸업 학위기와 함께 새 출발을 응원하는 봄 캠퍼스 사진을 담은 축하 카드와 졸업 기념품을 우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독교 종합일간지 '기독일보 구독신청 바로가기'

#한신대 #연규홍총장 #학위수여식 #코로나19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