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의 중심축이 서구에서 다수세계로 이동한 가운데, 최근 중앙아메리카 파나마에서 다수세계 선교 지도자들이 미래 선교 방향과 전략을 모색한 국제대회가 잇달아 개최돼 주목받고 있다. 라틴아메리카를 중심으로 한 25개국 선교협의회 연합체인 COMIBAM(코미밤, 이베로아메리카 선교협력회)은 지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파나마시티에서.. 이지희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장애인소위원회(위원장 황필규 목사)는 8월 6일, 시설 중심이 아닌 지역사회 중심의 장애인복지정책 추진을 촉구하며 성명을 발표했다. 교회협은 “장애인은 ‘이방인’이 아닌 함께 살아가야 할 ‘우리 동네 주민’입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장애인 탈시설화와 커뮤니티 케어 확대가 1..
북한어로 된 조선어 성경을 펴내는 대표적인 선교 단체 한국 VOM(Voice of the Martyrs)은 2019년, 지난 20년 어느 해보다 더 많은 조선어 성경을 주문받았다. 주문량은 전년 대비 30퍼센트 증가했다. 한국 VOM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대표는 남북이 평화 협상에 나서기 시작한 201..
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월드뷰티핸즈(WBH 이사장 장헌일, 회장 최에스더 신한대 교수)는 마포구청(청장 유동근)과 대흥동(동장 장재원)의 후원으로 8월 4일 우리마포데이케어센터에서 청소년뷰티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사랑나눔 뷰티스쿨, 사랑나눔 뷰티서비스’를 진행했다. 선별된 15명의 중, 고 학생들은 지난 7월 24일과 ..
경기도성평등 개정 조례안의 재의 청원이 5만 명을 넘어섰지만, 재의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전망이다. 경기도 성평등 개정 조례안이 규정한 성평등위원회 설치는 의무가 아닌 단순 권고라 위법하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경기도청은 5일 한 언론매체 보도를 통해 ‘경기도 성평등 개정 조례가 규정한 성평등위원회 설치·운영은 의무가 ..
주 예수님을 전할 때에 성령님께서 힘을 더해 주옵소서. 수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돌아오게 하옵소서. 제가 주님을 높이 기리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사랑과 진실이 눈을 맞추고 정의와 평화가 입을 맞추게 하옵소서. 땅에서 진실이 돋아 나오고 하늘에선 정의가 굽어봅니다. 구원이 가까이 왔습니다..
특히 지금의 한일 갈등에 대해 언급하며 "일본의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참회가 부족한 탓도 있으며, 우리나라가 과거사를 딛고 진취적 역사 발전을 위한 의지의 부족도 있다"고 지적하고, "외교적 노력으로 해결하려는 의지의 부재와, 오히려 갈등을 국내정치적 손익 계산에 의하여 더 가속되이 몰고 간다는 의심은 합리적인 의심"이라며..
‘예언자의 길을 몸을 보여준 스승을 기리는 한 오르가니스트의 아름다운 선율’ 오는 8월 19일, 연세대 루스채플에서는 아주 특별한 음악회가 한여름 밤을 달굴 예정이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오르간 연주자 홍려희(Riyehee Hong)가 스승을 위해 준비한 헌정 음악회다. 그런데 그의 스승은 음악대학교 선생님이 아닌, 신학과 교수. 홍려희는 연세대 신학과 84학번으로 신학을 전공했다. 그가 입학한 198..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 http://www.worldvision.or.kr)이 지난 달 29일(월)부터 이번 달 3일(토)까지 베트남 옌투이 지역에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세상을 향한 우리들의 목소리(이하 세우리)’를 성공리에 진행했다. ‘세우리’는 월드비전이 UN 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해 아동 권리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내 아동이 개발도상국을 방문해 현지 아동과 함..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산학협력단은 경북혁신교육연구소공감, 마노아카페협동조합과 ‘교육기부 활성화 및 교육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7월 17일 한동대 산학협력단(단장 이재영)은 경북혁신교육연구소공감(소장 이찬교)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한동대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동대 산학협력단 이재영 단장, 한동대 산학협력단 소속 경상권 교육기부센터 정숙희 센터장, 경북혁신교육연구소공감 이찬교 소장,..
한국교회언론회는 광복 74주년 기념 논평을 발표했다. 이들은 “광복 74주년을 맞이해 한·일 관계는 매우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다”며 “정부는 외교적 노력으로 해결하려는 의지가 부재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갈등을 국내 정치적 손익으로 이용하려는 합리적 의심을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또 이들은 “일본 정부는 2일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제외한다는 발표까지 했다”며 “화학, 기계, 자동차 ..
홍콩에서 범죄인 인도 조례 시행 반대 집회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제 2의 천안문 사태로까지 번질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고 영국 크리스천 투데이는 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7월 9일 기자회견에서 “이 법안은 수명을 다했다”며 ‘법안 폐기’를 선언했지만, 시위 양상은 수그러지지 않을 분위기다. 시위대는 완전 철회를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홍콩 범죄인 인도 조례는 중국·마카오 등지에서..
8월 31일 인천시에서 퀴어 축제가 예정된 가운데,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인기연)는 5일 인천시청 앞에서 동성애 및 퀴어 집회 반대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 2:24)”라고 말하며, “하나님의 자연 질서를 무너뜨리려는 악한 계략인 동성애를 반대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들은 “성결한 나라의 회복을 염원하는 모든 기관과..
샬롬나비는 서울동부지법이 내린 장신대 징계 무효 판결을 놓고 논평을 발표했다. 이들은 “목회자를 양성하는 신학교로서 학생들에게 바른 신앙과 윤리관을 가르쳐야 할 권한 행사가 있다”면서 “이번 징계는 경미하다는 목소리가 나올 정도로 학생 입장을 고려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들은 “징계 사유를 알리지 않았다는 이유로 무효 판결 내리며 학생들 편을 들어줬다”며 “이는 법원이 신학교의 설립목적을 무시한 결과”라고 ..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뉴욕 맨하탄 중심가에서 실시한 ‘2019 뉴욕성시화총력전도운동’이 2만여 명의 뉴욕시민과 다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폐막했다. 국제도시선교회와 미국 동부성시화운동본부(본부장 김호성 목사)가 미국의 재부흥을 소망하며 연간 6000만 명이 찾는 뉴욕의 중심 맨하탄의 메이시 백화점과 타임스퀘워광장 등에서 전개한 뉴욕총력전도운동에는 미국 뉴욕 동부성시화운동부 본부장 김호성 목사를 비롯해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