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온누리교회에서 최근 열린 두란노아버지학교 30주년 기념 세계대회 ‘파더블레싱(Father Blessing)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슬로건 아래 지난 30년간의 아버지운동 여정을 되짚고, 앞으로의 30년을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국내외 수료자와 봉사자, 가족 등 약 1500명이.. 노형구 기자
경북노회청년회가 주관하는 ‘싱글생글 크리스천 연애와 결혼, 세계관 특강’ 1주 차인 지난 12일 오후 평산교회( 담임목사 김기동)에서 김연진 교도관이 ‘크리스천이 갖춰야 하는 연애관&결혼관’을 주제로 특강을 전했다. 김연진 교도관은 크리스천 청년들을 위한 유튜브 채널 ‘찬만빠’를 운영하는 유튜버이자 작가, 어린이 찬양 작..
장흥중앙교회(담임목사 이준호)가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전해달라며 구호성금 5백만원을 장흥군에 17일 기탁했다. 성금은 장흥중앙교회 성도들이 이재민들 돕기 위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돼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등 일상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미국의 코로나 확산세가 안정됨에 따라 이제 마스크 없이 예배를 드리는 미주 한인교회들이 늘고 있다. 뉴욕의 베이사이드장로교회(담임 이종식 목사)는 지난 13일(이하 현지 시간) 주일예배부터 마스크 착용을 성도들의 자율에 맡기고 있다. 베이사이드장로교회는 팬데믹 이후에도 현장예배를 끝까지 고수해 온 교회 중 하나다...
미국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손정훈 목사)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지난 13일 기념예배를 드렸다. 담임 손정훈 목사는 “오늘이 있기까지 섬기고 헌신해 준 믿음의 선배, 선배 목회자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 교회도 사람처럼 청소년, 성인, 장년, 노년기를 거친다. 교회가 45년의 시간동안 많이 성숙했다. 이후에도 더 성숙해..
서울교회(담임목사 손달익)에서 지난 13일에 진행된 교사세미나에서 김성중 교수(장신대 기독교교육학)가 아이들의 이해와 교육방법, 소통법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성중 교수는 “아이들을 이해할 때 지적인 부분, 심리적 부분, 문화적인 부분 이 세 가지에 이해가 있어야 한다. 지적인 이해의 단계에서 장 피아제는 아이가 태어나서..
조현삼 목사(서울광염교회 담임)가 단장으로 있는 한국기독교연합봉사단이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동해 지역에서 긴급 구호활동을 펼쳤다. 조 목사 등 구호팀은 동해시를 찾아 피해를 입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로하기도 했다. 혼자 농사를 짓는 최모 씨(69)의 집은 산에서 꽤 떨어진 곳에 있었지만, 불길이 바람을 타고 날아..
고 문익환 목사의 동생 고 문동환 목사의 아내인 문혜림 여사(본명 해리엇 페이 핀치벡)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6세. 문혜림 여사는 문동환 목사와 함께 한국 민주화 운동에 기여했다. 특히 문 여사는 1986년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기지촌 여성들을 위한 선교센터를 설립하기도 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가 러시아 침공으로 전쟁의 포화 속에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현지 교회에 구호금 5만 달러(약6천2백만 원)를 전달했다. 구호금이 전달된 교회는 ‘뉴 제너레이션 처치’(New Generation Church, NGC)로 이 교회의 안드레이 티셴코(Bishop Andrii Tyshchen..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체계에서 정규 종교활동은 접종 여부 관계없이 수용인원의 70% 범위 내에서 가능하다. 이 같은 지침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지난 4일 발표한 거리두기 조정안에 담겼다. 이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기한으로 현재 적용되고 있다...
기독일보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연중 기획 인터뷰 ‘힘내라! 한국교회 시즌2’를 진행한다. 네 번째 주인공은 경기도 일산시 일산서구 순복음글로벌승리교회 담임 아르따모노브 아르욤 안르레예비치 목사(아르욤)다. 그는 러시아 출신 목회자다. 그런데 그가 담임하고 있는 교회 성도들 대부분은 한국인이라고 한다. 그는 “제자를 세우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 모든 성도들을 판단이나 편견 없이 동등하게 대하려고 ..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 시 소재 남침례교단 소속의 한인 교회인 샘물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정기정 목사는 최근 ‘마지막 때의 징조와 교회의 준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정 목사는 “예수님은 마태복음 24장, 마가복음 13장, 누가복음 21장에서 인류의 마지막 때를 예언하시며 심판하시는 재림 주로 오시겠다고 했다. 그 때 지구 상에서 이런 일들이 벌어진다고 예수님은 경고하셨다”며 “물론 특정 일시에 다시 오신다..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 교육목장이 2월 한 달 간 진행한 ‘다음세대 겨울축제’를 통해 모은 2천여 만 원의 헌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코로나19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교육목장은 이 기간 예배와 목장(셀) 회복을 꿈꾸며 △‘우리 함께 세워가요 회복’(미취학) △‘역사서를 통한 예배와 목장 회복’(어린이) △‘Kingdom Maker 주의 나라를 세우라’(청소년)라는 주제로 겨울축제를 진행했다...
박명수 교수(서울신대 명예교수, 현대기독교역사연구소 소장)가 지난 5일 사랑의교회 토요비전새벽예배에서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말라’(갈라디아서 4:31, 5:1)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 교수는 ”지금 나라를 위해서 매우 중요한 시점에 있다. 때를 알고 중요한 행동을 하는 교회가 역사를 이끌어가는 교회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먼저 이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알아야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할 수 있고 싸울 수 있다..
미국 갈릴리선교교회(담임 한천영 목사)가 새 성전 구입과 더불어 새로운 도약을 꿈꾼다. 갈릴리선교교회가 새로 이전하는 교회 건물은 LA 다운타운 북쪽에 위치한 미국 교회로 약 2만 스퀘어피트(560평) 규모로 넓은 주차장도 갖추고 있다. 또한 교회 주변에 주차 공간도 넉넉해, 많은 성도들이 편리하게 교회를 찾을 수 있게 됐다...
미국 타코마제일침례교회가 지난달 26일(현지 시간), 송경원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를 드리고 영혼구원과 세계 복음화를 위해 힘쓰는 교회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3년 가까이 담임 목회자를 기다려온 타코마제일침례교회 성도들은 송경원 목사의 취임을 환영하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다...
백만기도서명운동 인권윤리포럼(이하 인권포럼)은 최근 온라인 줌(ZOOM)으로 2월 연합기도회(삼일절 기념 복음통일기도회)를 개최하고 ‘복음통일선언문’을 발표했다. 인권포럼은 “이번 복음통일선언문은 자주독립을 만천하에 선포한 삼일절을 기념하여 이 땅에 광복의 날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순국선열들의 삼일정신을 기리며 계승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즉 오늘날 한국교회가 삼일운동의 미완의 과업인 남북통일의 시대적 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