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배를 회복하고 화합으로 교단회복에 앞장서겠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제98회 총회장에 선출된 안명환 목사는 2일 오전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드려진 교단의 새출발을 알리는 총회장 이·취임감사예배에서 취임사를 통해 "우리 교단의 생명은 여기(예배) 있다. (교회와 교단의) 질서가 깨졌다"고 진단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안명환 총회장이 취임사를 통해 밝힌 임기 중 추진할 중점사항은 ▲개혁.. 
워낭소리 할아버지 별세, 죽어서도 '누렁이'와 함께하고파...
영화 '워낭소리'의 주인공 최원균(85) 할아버지가 1일 세상을 떠났다.고인은 지난해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약 10개월에 걸친 투병 생활을 하던 중 최근 병세가 악화돼 1일 오후 자신의 고향인 경북 봉화군의 한 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수만 JYJ,'갑을 관계' 개선 위한 증인 제의받아...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회장과 아이돌그룹 동방신기 출신 JYJ(김재중, 박유천, 김준수)가 동방신기 탈퇴 사건 이후 '국정감사'에서 공식 만남을 가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민병두 민주당 의원은 2일 연예계 '갑을관계' 개선을 위해 국회 정무위원회에 이수만 회장과 JYJ를 국감 증인 및 참고인으로 신청했다. 이수만 회장은 증인 신분, JYJ는 참고인 신분이다. .. 
교회언론회, 심각해지는 '이슬람 테러'에 우려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가 "이슬람에 의한 무자비한 테러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교회언론회는 2일 '이슬람을 평화의 종교라고 말할 수 있나?'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지금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살인·폭력 테러의 70%~80% 이상은 이슬람에 의한 것이라 분석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교연 여성위, 서울역 밥퍼 봉사 나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은 지난달 28일 주말 서울역 나눔공동체(박종환 목사·김해연 사모)에서 노숙인을 위한 사랑의 밥퍼 급식봉사를 하며 가난한 이웃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했다... 
"양반도시 '안동' 홀대받던 여자와 천민이 발전시켰다"
'양반의 도시'하면 떠오르는 지역이 바로 안동(安東)이다. 안동에는 안동 권씨, 안동 김씨, 풍산 류씨 등 내놓으라하는 권문세가들이 득실거린다. 하지만 양반문화가 강한만큼 상대적으로 부녀자와 천민들이 가부장적인 유교사상에 의해 가장 많이 홀대받았던 지역이기도 하다... 
서울신대 '세계적 석학' 위르겐 몰트만 '명예박사' 위촉
서울신학대학교(총장 유석성 박사, 이하 서울신대)가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며 '희망의 신학'으로 잘 알려진 세계적인 석학 위르겐 몰트만 박사(Jürgen Moltmann, 독일 튀빙엔대학교 명예교수·87)를 2일 서울신대 성결인의 집 대강당에서 명예박사로 위촉했다... 
추신수 홈런, 신시내티는 탈락…류현진과의 맞대결 '무산'
추신수(31·신시내티 레즈)가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에서 처음 홈런을 날렸지만 팀의 탈락을 막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2일(한국시간)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내셔널리그(NL)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솔로 홈런을 쳤.. 
윤석민 FA로 MLB 3~4발급 평가…시카고 컵스 눈독 <美 SI>
올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얻는 기아타이거즈의 윤석민 선수의 거취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스포츠 전문지의 칼럼니스트가 시카고 컵스의 영입을 거론했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산하 컵스 관련 페이지인 '컵스덴'의 컬럼니스트 조 한은 1일(이하 한국시간) 윤석민의 이름을 언급하며 컵스가 영입에 나설 만한 선수로 뽑았다... 
서울 택시요금 기본·거리요금 인상…시외 할증도 부활
서울 택시 기본요금이 12일 오전 4시부터 2천400원에서 3천원으로 600원 오른다.거리요금도 현행 144m당 100원에서 142m당 100원으로 오르며 시간요금은 그대로 적용된다.서울시와 맞닿은 11개 도시로 갈 때는 적용되지 않았던 시계외(市界外) 요금도 4년 4개월만에 부활한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의 택시요금 인상안을 2일 확정해 발표했다. 서울시는 요금 인상으로 법인택시 기사가 .. 
[전문] 제45차 한미안보협의회 공동성명 "북핵에 선제적 공동대응"
김관진 국방장관과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2일 오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제45차 한미안보협의회(SCM)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13개 항의 SCM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양국은 공동성명에서 "전작권 전환은 동맹의 연합방위태세 능력을 유지하고 제고시켜야 하며 한미동맹의 국방 우선과제와 미래 발전에 기여하도록 추진돼야 한다"며 "심각해진 북한 핵·미사일 위협 등 한반도 안보상황.. 
김관진 "전작권 전환 재연기 시기 한미공동실무단 평가"
김관진 국방장관과 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은 2일 오전 국방부 대회의실에서 제45차 한미안보협의회(SCM)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한미 양국은 2015년 12월로 예정된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시기를 재연기 하는데 상당 부분 공감대를 형성하고 추후 시기 등을 계속 협의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