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자던 초등학생을 납치·성폭행하고 살해하려한 청년에게 무기징역과 화학적 거세명령이 법원에서 처음 내렸다. 대법원 1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7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강간 등 살인,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약취·유인, 주거침입, 야간주거침입절도, 절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고종석(25)에 대한 재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와함께 고씨에게 성충동 약물치료 5.. 
늦은 밤부터 미세먼지 농도 낮아져
일주일 가까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미세먼지가 27일 늦은 밤부터 점차 없어질 전망이다. 기상청 환경·기상 통합예보실 미세먼지팀은 이날 오전 11시 "오늘 우리나라 미세먼지(PM10) 농도는 수도권·강원권·충청권·제주권 등은 '약간 나쁨'(일평균 81~120 ㎍/㎥), 영남권·호남권은 '보통'(일평균 31~80 ㎍/㎥)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날 자정부터 오전 11시40분 현재.. 
NCCK "일본 아베의 망언, 파국으로 몰고 갈 것"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회장 박종덕 사령관)가 일본의 망언과 역사부정에 대해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국제관계를 파국으로 몰고 가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NCCK는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일본의 우경화를 우려하는 성명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은 NCCK 정의평화국 부장인 김창현 목사의 사회로 NCCK 회장 박종덕 사령관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전국 아파트 매매가 26주 연속 상승…수도권 중심
전국 아파트 매매가가 전주대비 0.11% 상승하며 26주 연속 상승했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2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전주대비 0.11% 상승했으며, 전세가격은 0.2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대비 매매가격은 26주 연속 상승, 전세가격은 79주 연속 상승했다. .. 
사교육비, 총액은 줄고...1인당 비용은 늘고
지난해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사교육비 총액은 줄었지만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오히려 늘었다. 통계청과 교육부가 전국 1094개 초중고등학교의 학부모와 학생 7만8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7일 발표한 '2013년 사교육비·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사교육비 총 규모는 18조5960억원으로 전년(19조395억원) 보다 2.3%(4435억원)줄었다. 이는 교.. 경기회복 기대감 '솔솔'…BSI 5개월만에 기준선 웃돌아
국내 기업들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가 5개월만에 기준선을 웃돌아 모처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27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BSI 조사 결과, 3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104.4로 5개월 만에 기준선 100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BSI는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낮으면 경기악화를 예상하는 .. 내달부터 비행 중에도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할 수 있다
3월1일부터 스마트폰, 태블릿 PC와 같은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이 비행 전 구간으로 확대된다. 국토교통부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3개 항공사가 오는 3월1일부터 휴대용 전자기기(PED) 사용 확대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PED는 통신 및 데이터의 처리와 이용이 가능한 경량의 전자기기로, 스마트폰·태블릿 PC·전자책과 같은 제품에서부터 MP3 플레이어·전자게임기 같은.. 검찰, '신한은행 불법계좌추적' 진정 수사 착수
신한은행이 야당 중진의원을 포함한 정관계 인사들의 고객정보를 불법조회했다는 의혹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서영민)는 27일 민주당 정동영 상임고문과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개인정보를 불법 조회한 사람을 처벌해 달라며 진정한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SK그룹 "총수 공백 장기화 불가피... 당혹스럽다"
최태원 회장에 대한 징역형이 확정되면서 SK그룹이 충격에 휩싸였다. 총수 공백 장기화에 따른 SK의 투자 지연과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7일 대법원 1부는 회삿돈 수백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최태원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의 원심을 확정했다. .. SK그룹 최태원 회장 형제 실형 확정
수백억원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SK그룹 최태원(53)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에 대해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7일 펀드 출자금 선지급금 명목으로 465억원을 빼돌린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로 기소된 최 회장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부실금융 지원하고 못 받은 공적자금 64조원
지난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정부가 금융권 등에 지원한 공적 자금 가운데 아직 회수되지 못한 규모가 64조원에 이르고 있다. 2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997년 외환위기 후 금융기관 부실 정리 과정에서 지원된 '공적자금1'의 회수율은 63.2%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적자금1은 모두 168조7000억원에 달하며, 이 가운데 106조7000억원만이 회수.. 
3월, 강릉 선교장 가자…어린이박물관 '우리의 옛집을 찾아서'
국립민속박물관이 3월부터 10월까지 가족 대상 현장체험 교육프로그램 '우리의 옛집을 찾아서'를 운영한다. 고택과 한옥 탐방을 통해 주생활 문화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가족들은 종손에게서 옛집에 담긴 이야기를 듣고 살펴볼 수 있다. 3월의 옛집 탐방은 중요민속문화재 제5호 '강릉 선교장'이다. 선교장 후손인 이강백 관장이 선교장에서 보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