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령층, 5명 중 1명은 민영보험 가입 안해
    70대 이상 노인 5명 중 1명은 기업에서 판매하는 민영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70대 이상 노인 중 민영보험에 가입한 수는 82만명으로 전체의 21.5%에 불과했다. 이는 전 연령대의 가입률(76.4%)의 1/3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치다. 반면 민영보험 가입률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0~9세로 86.7%의 높은 비율을 보였고, 나머지 연령..
  • 진보정당, "특위받고 특검준것 아니냐"…민주 비판
    통합진보당과 정의당은 4일 여야 4자회담 협상 타결과 관련해 "특위를 받고 특검을 준 것이 아니냐"며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다. 진보당 홍성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특검불가, 특위수용은 처음부터 새누리당의 입장이었다. 부정선거의혹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심각한 우려와 분노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새누리당의 노회한 술수에 그대로 끌려간 합의"라며 "예산안을 볼모로 한 새누리당의 겁박..
  • 스모그
    中, 올 겨울 최악의 스모그 발생
    중국 기상 당국은 중국 중·동부에 올 들어 최악의 스모그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3일 중국 중신왕(中新網)에 따르면 중앙기상대가 최근 톈진(天津), 허베이(河北), 산둥(山東), 상하이 등 지역이 극심한 스모그 현상으로 대기 오염이 최악의 상황에 이르렀다 밝혔다. 당국은 또 이 지역에서 주요 대기 오염 물질인 지름 2.5㎛ 이하의 미세먼지(PM 2.5) 농도가 1㎥당 150㎎ 이상..
  • 뉴욕 통근열차 사고는 졸음운전
    【용커즈=AP/뉴시스】미국 뉴욕시 브롱크스에서 지난 주말 탈선해 4명을 숨지게 한 통근열차의 기관사가 사고 직전 졸음운전을 했다고 철도노동조합 관계자가 5일(현지시간) 밝혔다. 앤서니 보칼리코 철도노조 위원장이 사고 열차의 기관사 윌리엄 록펠러(46)가 사고 순간 자신이 졸았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미 연방 조사팀은 이날 오후 기자회견에서 기관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만 밝혔지만 사고..
  • 선원구조
    기적의 구조…나이지리아 남성, 33m 해저 침몰선에서 사흘 간 생존
    【나고스(나이지리아)=AP/뉴시스】 대서양 바다 밑으로 침몰한 예인선에 갇혀 있던 나이지리아 남성이 사흘을 버틴 끝에 기적 같이 구조됐다. 영화 '포세이돈'을 연상케 하는 사건의 주인공은 나이지리아 국적 선원 해리슨 오제그바 오켄으로, 그가 구조되는 장면을 담은 동영상이 6개월이나 뒤늦게 유튜브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고 선박을 타고 있던 선장과 선원 12명 가운데 그는 유일한 ..
  • 브라주카
    브라질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 공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공식 파트너 아디다스가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에서 2014년 브라질월드컵 공인구 '브라주카(Brazuca)'를 공개했다. 그 동안은 본선 조추첨 전날에 공개하는 행사를 가졌지만 이번에는 이보다 앞서 전 세계에서 동시에 공개하는 방식을 택했다. '브라주카'는 브라질 국민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한 투표에서 70% 이상의 지지를 받아 선정됐다. ..
  • 시민사회·종교계 연석회의 "민주당, 국민과의 특검추진 약속 위반"
    시민사회·종교계 연석회의는 4일 민주당의 '특검 없는 특위 수용' 합의는 국민에 대한 약속 위반이라며 이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지난 3일 '4자 회담'을 통해 국가정보원 개혁 특별위원회 구성을 합의했다. 그러나 국가기관의 대선개입 의혹 수사를 위한 특검 도입 문제는 추후 계속 논의키로 했다. 이에 대해 시민사회·종교계 연석회의는 "특검 추진은 국민적 요구이자..
  • 서형섭 목사
    [매일말씀묵상] 인생의 형태가 어떠하든 주를 기쁘시게 하기를...
    문제는 어떠한 상태에서든지 하나님께 대한 복종의 삶으로 나타나야 하며 그로 인해 영적인 부요함을 누려야 한다는 것이다. 그 때에 하늘로부터 오는 기쁨은 죄의 즐거움을 무력화시켜 몸과 영이 거룩하게 유지된다. 최후로는 그 몸으로 주를 기쁘시게 하는 삶이 되게 된다...
  • 한기총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한기총 대표회장 연임 위해 무리수 둔 홍재철 목사
    홍재철 목사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연임을 위해 '한국교회연합(한교연)과의 통합'이라는 무리수(無理數)를 뒀다. 홍 목사는 3일 서울 종로 연지동 한국기독교회관 소강당에서 열린 한기총 제24-03차 실행위원회 직후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한교연과의 통합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고자 결단을 내리게 됐다"며 차기 대표회장에 출마할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 [권 준 컬럼]다니엘과 같은 아이들이 키워지게 하소서
    [권준 칼럼] 기도와 찬양으로 세워지는 공동체
    12월의 첫째 주일이자 첫 날입니다. 올해가 마지막 달에 들어왔습니다. 한 해의 마무리와 다음 해의 준비로 무척 분주한 날들을 보내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 하나님이 주신 복들을 생각하며 감사하는 날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