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한인들의 2세 한국어 교육 확산
    미국의 2세 한인학부모들 사이에 한국어 배우기 열기가 조용히 확산되고 있다. 실질적인 미국이민역사가 반세기로 접어들면서 한국어에 서툰 2세 한인 학부모들이 한국어 배우기에 나서고 있다. 뉴욕총영사관 한국교육원(원장 박희동)은 지난 5일 2013년 가을학기 한국어강좌 종강행사를 맨해튼에서 가졌다. ..
  • 노벨상
    올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 "성공한 과학자는 실패 처리 방법 터득"
    【스톡홀름=AP/뉴시스】 2013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공동 수상한 미국의 제임스 로스먼(62)은 6일 "실패를 대처하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 성공한 과학자가 되는 데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로스먼 수상자는 이날 스톡홀름에서 "과학적인 연구는 거의 항상 바라는 결과를 얻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로스먼과 미국의 랜디 셰크먼(64), 독일 출생의 토마스 쥐트호프(57..
  • 배달된 맥도날드서 햄버거에 돈다발
    미국의 한 커플이 차량에 탑승한 채 맥도날드에서 아침 메뉴를 주문한 뒤 햄버거 봉투를 받았는데 놀랍게도 그 안에는 음식이 아닌 거액의 돈다발이 들어 있었다고 5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가 보도했다. 이 황당한 사연의 주인공은 미국 테네시주 허미티지에 거주하는 스테이시와 그렉 테리로 돈다발은 애초 인근 지방은행에 입금될 예정이었지만 실수로 이들의 손에 들어왔다. 스테이시는 뉴스 채널 5와..
  • 中 저장성서 H7N9 감염자 추가 발생
    【항저우(杭州)=신화/뉴시스】 중국 동부 저장(浙江)성에서 H7N9 조류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현지 보건 당국이 6일 밝혔다. 감염자는 30세 남자로 현재 저장대학 의대 협력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중한 상태라고 병원 관계자가 밝혔다. 지난달 저장성에서 H7N9 감염자 2명과 남부 광둥(廣東)성에서 한 명 등 중국에서 모두 3명의 H7N9 감염자가 발생했다...
  • 아트뮤의 감성적 명화 64GB 카드형 USB 메모리
    USB, "앞으로 위아래 걱정없이 양면 장착 가능"
    위아래를 신경 쓰지 않아도 어느 방향으로나 꼽히는 '양면 USB'가 나온다. 7일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USB 3.0 프로모터 그룹에서 양면으로 장착이 가능한 'C타입' 차세대 USB가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애플에서 자사의 제품에 쓰고 있는 '라이트닝 커넥터'와 비슷한 디자인이 채택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력 공급 용량을 늘려 충전도 더 쉬워진다. ..
  • 주말, 서울 도심서 대규모 집회…교통혼잡 예상
    비상시국대회준비위원회 등이 7일 서울 도심에서 대규모 행진과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라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비상시국대회준비위원회 등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독립공원·보신각·서울역광장·삼성본사·연세빌딩·서울시청 등 6곳에서 집회와 가두행진을 벌인다. 8000명 규모 시위대는 독립공원에서 서대문역을 거쳐 서울역광장까지 2개 차로에서 행진을 한다. 또 보신각..
  • 국정원
    국정원 "北 장성택 실각 농후…올해 40여명 공개처형"
    국가정보원은 장성택 북한 국방위 부위원장의 실각 가능성이 농후하고 그의 매형·조카 강제소환도 사실이라고 밝혔다. 또 북한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체제를 강화하고 있으며, 공포정치를 위해 공개처형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재준 국정원장이 6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조원진 의원과 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 서울중앙지검
    檢, '蔡 혼외아들 의혹' 관련 조사 속도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장영수)는 6일 채 전 총장의 혼외아들로 지목된 채모(11)군의 가족관계 정보를 무단 열람·유출한 의혹을 받고 있는 조오영(54) 청와대 행정관을 재소환했다. 조 행정관은 지난 6월11일 조이제(53) 서초구청 행정국장에게 채군의 이름·주민등록번호·본적을 문자메시지..
  • 김연아
    김연아 시즌 첫 대회 쇼트 73.37점 1위…시즌 최고점
    '피겨여왕' 김연아(23)가 올림픽 시즌 들어 처음 나선 실전 무대에서 무난한 연기를 선보였다. 김연아는 6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73.37점을 받았다. 기술점수(TES) 38.37점을 받은 김연아는 예술점수(PCS) 35.00점을 얻었다. 김연아는 62.81점을 얻은 안도 미키..
  • 중국 스모그 영향
    미세먼지 농도 증가하면 사망 위험도 높아져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 등으로 겨울철에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수록 사망 위험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순천향대학교 박윤형 교수가 질병관리본부 학술연구용역사업으로 시행한 '기후변화의 대기오염, 호흡기 및 알레르기 질환 발생 상관성에 관한 조사연구'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PM10)가 38.6㎍/㎥ 높아질 때 총 사망의 위험은 0.3% 증가하는 것으로..
  • 방공망
    정부, 방공식별구역에 이어도, 마라도, 홍도 인근 포함
    정부는 방공식별구역(KADIZ)에 이어도와 마라도, 홍도 인근까지 포함하는 확대방안을 잠정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6일 오후 청와대에서 김장수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외교·안보 관련 장관들이 모인 가운데 2시간 40분 가량 안보정책조정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박근혜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과의 접견에서 중국의 일방적 방공식별구역(CADIZ) 선포에 대한 우리 측의 ..
  • 조추첨
    베팅업체·외신 등 '한국 H조 3위' 예상...알제리에만 앞서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 조 추첨이 끝나자마자 스포츠 전문 도박사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국가별 우승 가능성을 예상했다. 홍명보(44)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바히아주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벨기에·알제리·러시아와 함께 H조에 편성됐다. 국내에서는 역대 손꼽을 만한 최상의 편성이라는 분위기이지만 전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