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광원전
    원전에 대한 국민불안 더 커졌다
    국민 10명 가운데 6명은 '원자력발전소가 안전하지 않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3년 10월 원자력 국민인식 추이 조사결과'응답자의 62.4%는 '원전이 안전하지 않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조사(8월)에 비해 6.1%포인트 상승, '원전이 안전하다'는 응답은 31.2%로 지난 조사 때보다 5.8%포인트..
  • 佛대통령, 中央阿共의 조기대선이 최선 주장
    【파리 =로이터/뉴시스】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은 7일 미셸 조토디아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대통령이 오늘날 이 나라의 위기를 촉발시켰기 때문에 권좌를 지키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24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대통령, 보다 심하게는 사태를 일으킨 대통령을 계속 권좌에 앉혀둘 수 없다"면서 조토디아의 임기가 끝나는 2015년 이전에 선거가 실시돼..
  • 중국 "日, 방공식별구역 비난할 권리 없다"
    【베이징=로이터/뉴시스】 중국 의회가 일본이 국제법에 따른 중국 방공식별구역(ADIZ)에 비난할 권리가 없다고 선언했다 중국 국영 신화통신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가 이날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일본 중의원이 채택한 중국 방공식별구역 철회 요구 결의안을 강력히 반대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일본 중의원은 전날 중국 방공식별구역 설정은 무모하고 위험한 조..
  • WTO
    WTO, 사상 첫 세계 무역 협정 타결
    【누사두아=로이터/뉴시스】 세계무역기구(WTO)가 7일 사상 첫 세계무역협정 타결을 이뤘다. 159개 회원국 장관들이 이날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세계무역기구 각료회의에 참석해 세계적으로 1조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발리 패키지에 극적으로 합의했다. 이 회의 막판에서 쿠바가 이 패키지의 일부 조항에 반대했었다. 로베르토 아제베도 WTO 사무총..
  • 눈폭풍
    미국 중서부 매서운 눈 폭풍 강타...사흘째
    【오스틴=로이터/뉴시스】미 중서부에 매서운 눈 폭풍이 사흘째 계속된 6일(현지시간) 지금까지 최소 3명이 숨지고 교통이 마비되며 정전사태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미국 기상예보업체 어큐웨더닷컴(AccuWeather.com)은 이날 한파와 눈 폭풍이 북서부 텍사스-멕시코 국경 지역부터 댈러스 인근까지 확산된 눈 폭풍과 강추위가 아칸소주와 켄터키주 서부를 강타했다고 밝혔다. ..
  • 헤이글
    척 헤이글 美 국방 "중동 안보 약속 지킬 것"
    【마나마=로이터/뉴시스】척 헤이글 미국 국방장관이 7일(현지시간) 걸프 지역 지도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외교 개입과 함께 미군 병력으로 미국의 중동 걸프 지역 안보 약속은 증명됐고 계속 지켜질 것이라고 밝혔다. 헤이글 장관은 이날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마나마 대화' 기조연설에서 걸프 지역에 미국의 3만5000명의 병력과 육·해·공군력을 유지해 역내 안보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말했다...
  • 조추첨
    브라질월드컵 한국-알제리 경기 시간 3시간 늦춰져
    한국 축구대표팀의 2014브라질월드컵 본선 조별리그 알제리와의 두 번째 경기 시간이 3시간 늦춰졌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8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2014브라질월드컵 64경기에 대한 경기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월드컵 총 64경기 가운데 조별리그 7경기의 시간이 변경됐다. 3경기는 3시간이 당겨졌고 3경기는 3시간 늦춰졌다. 나머지 1경기는 6시간이..
  • 이어도
    정부, 오늘 방공식별구역 확대 발표한다
    정부는 8일 우리 방공식별구역(KADIZ) 확대안을 공식 발표한다. 정부가 발표할 확대안에는 이어도와 마라도, 홍도(거제도 남쪽 무인도)까지 포함될 것이 확실시된다. 이와 관련, KADIZ의 남쪽을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정하는 우리 비행정보구역(FIR)까지 확대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FIR의 최남단은 이어도 남쪽 236㎞ 상공까지 내려가 있으며, 마라도와 홍도 ..
  • 김연아
    김연아, 실수 속 빛 발한 '임기응변'
    '피겨여왕' 김연아(23)가 가장 난이도가 높은 점프를 실수하고도 고득점할 수 있었던 것은 '임기응변' 능력 덕분이었다. 김연아는 8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1.12점을 획득, 지난 6일 쇼트프로그램(73.37점)과 합해 총 204.49점을 받았다. 김연아가 이날 받은 점수는 200..
  • 김연아
    김연아, '점프 실수' 불구 204.49점…압도적 우승
    피겨여왕' 김연아(23)가 점프 실수에도 불구하고 200점을 돌파했다. 김연아는 8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의 돔 스포르토바 빙상장에서 열린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31.12점을 획득, 지난 6일 쇼트프로그램(73.37점)과 합해 총 204.49점을 받았다. 기술점수(TES) 60.60점을 받은 김연아는 예술점수(PCS) 71.52점을 받았..
  •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장병 온차 보내기
    성탄절 장병들에게 하나님 사랑을…"영혼구원·안보튼튼"
    매년 추운 겨울 전후방에서 근무하는 장병들에게 따뜻한 차 한잔을 전달하는 '사랑의 온차 보내기' 운동이 올해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는 성탄절을 맞아 '2013 성탄절 장병사랑 사랑의 온차 전달 감사예배'를 5일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관 세미나실에서 드리고, 이날 하루에만 약 1백여 부대에 사랑의 온차를 전달했다...
  • 성경
    [평신도를 위한 신학강좌] 기독교 미술사(2)
    기독교 미술의 출발은 카타콤(Catacomb·로마의 박해를 피해 초기 기독교인들의 지하묘지 겸 예배장소) 미술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이다. 3세기~5세기 경 만들어졌던 카타콤의 최고 깊이는 지하 8층이었으며 보통은 지하 2~3층이었다. 로마시 외곽의 카타콤은 800km를 넘는 것도 있었다. 그 거리는 부산을 왕복하는 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