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 홍재철 목사가 담임목사로 사역하던 경서교회의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7일 오후 열린 원로목사 추대 감사예배에서 홍 목사는 "지난 30여년의 세월이 너무 빠르게 지나갔다"며 "무엇보다 성도들의 사랑으로 인해 여기까지 올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리비아서 살해된 美 교사, 선교 비전 품었던 독실한 교인
지난 주 리비아 벵가지에서 살해된 미국인 교사가 선교에 대한 비전을 품고 있던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텍사스 출신의 로니 스미스(Ronnie Smith, 33)는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각) 벵가지 도심에서 아침 조깅 중에 이슬람 무장단체 요원으로 추정되는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그는 이곳 국제학교에서 화학 교사로 1년 반 전부터 일하고 있었다... 
[노규호 칼럼] 죽으면 죽으리이다
교회를 개척하는 일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고 수 많은 역경과 고통이 뒤따를 것이며 무슨 일을 당할는지, 어디에서 환난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 수 없으나, 복음전파와 선교, 성령운동의 중심지였던 초대교회의 예루살렘을 향하여 목숨을 걸고 간 바울사도처럼, 미국의 Metropolitan워싱턴지역의 불신 영혼들을 변화시켜 복음과 진리의 중심, 선교의 중심으로 넓은 세상을 향한 기쁨의 목회, 옳곧은 .. 
[정인량 칼럼] 헤르만 헤세와 김현승의 기도
헤세는 1877년 독일 남부 소도시 칼프에서 태여나 여섯살 되던 해에 부모를 따라 스위스에 귀화, 바젤에서 3년 동안 살다 아홉살때 다시 고향 칼프로 돌아온다. 14세에 신학교에 입학하나 신경쇄약증세가 발병, 적응치 못해 자퇴하고만다... 
[선교의 새 패러다임] 잃어버린 세대에 대한 비서국 국가들의 관심
2009년 뉴욕의 프라미스교회(김남수 목사)의 다음 세대의 복음화를 위한 거룩한 부담이 이제는 세계로 확산되었다. 2009년과 2010년에 뉴욕에서 500명-700명 규모의 전 세계인들이 모인 4/14 윈도우 국제대회는 2011년의 싱가폴에 이어 금년도 방콕에서 10월 15일에서 18일까지 약 90여 개국에서 1000여명의 지도자들이 모인가운데 어린이 선교에 대한 구체적인 사명을 확인하는 기.. 
[최인근 컬럼] 격려의 말 한 마디
초등학교 1학년 때의 담임선생님은 이충구선생이셨다. 얼굴이 기다랗고 좀 무섭게 생긴 선생님이라 처음으로 학교에 간 나에게는 좀 부담이 되었다. 어쩌다 반장이 되었는데 그 선생님이 "반장, 바깥에 나가서 회초리 하나를 만들어 와" 하시는 것이었다... 
김호환 박사의 신학단상 (30) 목회자들의 이야기
한국을 방문하는 비행기 안에서, 안면 있는 두 목회자들과 함께 비행기에 올라 담소를 이어 갔다. 한 사람은 중국을 선교방문하기 위해, 다른 목회자는 일본 선교를 위해 한국에서 환승을 할 예정이었다. .. 
[이태선 칼럼] 천국의 빗물
1979년 10월 오클라호마의 조그만 타운에 위치한 브룩스의 농가에서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저녁식사를 준비하기 위해서 분주히 쇠고기를 손보고 있는 어머니 메릴린과 월요일 저녁에 방영되는 풋볼경기에 열광하는 아버지 리처드가 부엌과 리빙룸을 독차지하고 있었다... 
성북구청, '주민인권선언문' 예정대로 10일 발표
차별 금지 조항 중 성적지향이 포함돼 동성애 조장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성북주민인권선언문이 예정대로 10일 발표될 전망이다. 9일 성북구청 관계자는 기독일보와의 통화에서 "성북구와 성북구의회, 성북구인권위원회, 주민참여단 등 4주체가 1년여 동안 설명회와 토론회를 진행해 최종적으로 합의를 해서 나온 문안이다"며 "문안이 확정됐다고 봐야한다"고 말했다... 태국 반정부 대표자, "우리 목적은 선거가 아니라 총리퇴진이다"
방콕(태국)=로이터/뉴시스】잉락 친나왓 태국 총리가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거를 실시하겠다고 9일 발표한데 대해서 반정부 시위대를 이끌고 있는 수텝 터억수반은 "의회 해산이나 선거는 우리 목표가 아니다"라면서 시위 행진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총리 발표 후 그는 "우리는 정부청사를 향한 행진을 계속할 것이다. 그가 말한 의회 해산이나 총선은 우리 목표가 아니다"라고 로이터 기자에게 말.. 
태국 총리, "의회해산, 최단 시일내 선거 실시" 답변
[방콕(태국)=로이터/뉴시스] 태국의 잉락 친나왓 총리는 9일 방콕에서 격화되고 있는 반정부 시위에 대한 응답으로 앞으로 의회를 해산할 것이며 "가장 빠른 시일 내에 "선거를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금 단계에서는 많은 국민들과 단체들이 정부에 반대하고 있기 때문에, 권력을 국민에게 돌려주고 선거를 실시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다. 그렇게 해서 모든 결정을 국민이 하게 될 것이다"라고 .. 
국회 국토위, 리모델링 수직증축 법안 통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어 공동주택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을 담은 '주택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리모델링 수직증축은 지은지 15년 이상된 공동주택을 현재 층수에서 최대 3개층까지 올릴 수 있게 하고, 가구수도 최대 15%까지 늘릴 수 있게 허용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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