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추첨
    홍명보 감독 "결코 만만한 조편성 아니다"
    【코스타 도 사우이페(브라질) = 로이터/뉴시스】홍명보(44) 축구대표팀 감독이 내년 브라질월드컵 조편성에 대해 결코 만만치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4위인 한국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바히아주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벨기에(11위)·알제리(26위)·러시아(22위)와 함께 조별리그 H조에 포함됐다. 남미..
  • 축구
    한국 축구, 기대했던 벨기에·알제리·러시아와 H조
    홍명보호가 2014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서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와 함께 16강 진출 티켓을 놓고 다툰다. 홍명보(44)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한국시간) 브라질 바히아주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조 추첨식'에서 벨기에·알제리·러시아와 함께 H조에 속해 토너먼트 진출을 다투게 됐다. 조별리그는 러시아·알제리·벨기에 순으로 맞붙는다. ..
  • 한장총 유만석 대표회장, 필리핀 구호나서
    한장총 유만석 신임 대표회장 첫 행보는 '필리핀 구호'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 대표회장 유만석목사) 신임 임원단이 5일(현지시간) '슈퍼태풍' 하이옌 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필리핀 주민들을 찾아 위로했다. 이는 지난달 출범한 유만석호(號)의 첫 행보로 심임 임원수련회를 대신해 접근이 어려운 재난지역 타클로반에서 1시간가량 떨어진 안티폴로시를 방문해 이재민 구호활동과 함께 태풍재난지역피해 지원에 나선 것이다...
  • 존 바이든 부통령
    바이든 "미국은 계속 한국에 베팅할 것"
    조 바이든 미국 부통령은 6일 박근혜 대통령에게 "미국은 계속 한국에 베팅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과 접견한 자리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서 다른 나라에서도 '미국의 반대편에서 반대편에 베팅하는 건 좋은 베팅이 아니다'라고 계속 말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부통령은 또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아시아 재균형정책에 대해 "전혀 ..
  • 아파트 공사
    '리모델링 수직증축' 법안 국토위 법안소위 통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6일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어 리모델링 수직증축을 허용하는 내용의 주택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 법안은 공동주택을 리모델링할 때 층수를 늘릴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과 층간소음 문제 해법, 아파트 관리제도 개선책 등을 담고 있다. 국토법안소위는 또 박근혜 대통령의 주거복지공약인 행복주택 사업 추진을 위한 보금자리주택 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
  • 일제강점기
    정부, '駐日대사관 발견 명부' 관련 외교대응 검토
    정부가 6일 주일 한국대사관에서 발견된 3·1운동 순국선열과 관동대학살 희생자, 강제징용 피해자 명부와 관련해 일본 정부를 상대로 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규현 외교부 제1차관은 이날 오전 국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자료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있고 특히 발견된 명부가 전부가 아니라는 데 주목해야 한다"며 "(정부 차원의)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
  • 동양생명
    동양생명, 동양그룹에서 계열분리 완료
    동양생명이 동양그룹 계열에서 분리됐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동양생명보험이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동양'의 계열회사에서 제외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는 동양생명이 지난 10월 동양사태에 피해를 받지 않기 위해 공정위에 계열분리를 신청한 것이 받아들여진 것이다...
  • 檢, '蔡 내연녀 지목된' 임모씨 공갈 혐의로 소환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곽규택)는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내연녀로 지목된 임모(54·여)씨를 지난 3~4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고 6일 밝혔다. 임씨는 지난 5월25일께 서울 강남의 한 커피숍에서 가정부인 이모씨를 불러내 자신에게 꿔 준 돈을 요구하지 않도록 강요한 혐의(공갈)를 받고 있다...
  • 외화예금 486.1억弗…넉달째 사상 최대
    국내 거주자의 외화예금 잔액이 넉 달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은 486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위안화예금도 한 달 사이 2.5배나 불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