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아 정교회 수장, 영면에 들어
    [포토뉴스] 시리아 정교회 수장, 영면에 들어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소천한 전 세계 시리아 정교회 수장 모르 이그나티우스 자카 이와스(Mor Ignatius Zakka Iwas) 총대주교의 장례를 위한 의식이 29일 다마스커스 세인트 조지 성당에서 치러지고 있다. 이와스 총대주교는 세계 정교회 가운데서 가장 교세가 큰 시리아 정교회 지도자로서 정교회뿐 아니라 세계 교회 연합에 많은 공헌을 했다. 특히 1998년에서 2006년까지 ..
  • '낙태는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문구를 담은 광고.
    낙태가 하나님의 선물? 美 세금 지원 광고 논란
    '낙태가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문구의 광고가 미국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무엇보다 이 광고는 세금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는 데서 많은 기독교인들과 보수주의자들에게 공분을 사고 있다. 미시건대학교는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학교 운영 자금 중 1천 달러를 친낙태주의 예술가인 히더 얼트(Heather Ault)가 제작한 이 광고에 지원했다. 얼트는 자신의 낙태 지지 작품 컬렉션인 '4천년..
  • 복음 전했다 체포당한 英 목회자, 2천만 원 보상금 받아
    길에서 '동성애는 죄악'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가 체포되었던 영국의 한 길거리 복음전도자가 한화로 약 2천만 원 가량의 보상금 지불받았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최근 보도했다. 존 크레이븐(John Craven)은 지난 2011년 9월 맨체스터시 도심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었다. 이 때 두 명의 동성애자 청소년들이 그에게 다가와서 동성애자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 물었다...
  • 유연희
    유연희 박사, 고정관념 깨는 성경해석 제시
    '이브에서 에스더까지 성서 속 그녀들'의 저자 유연희 박사가 기존의 고정관념들을 깨뜨리는 새로운 방식의 성경 해석론을 소개했다. 31일 오후 서울시 서대문 안병무 홀에서 열린 '북토크' 좌담회에서 유연희 박사는 수사비평과 이데올로기 비평을 적용해 여성주의 시각으로 성경을 읽는 시도를 했다. 기존의 성경 해석 방법이 아닌, 새로운 관점에서 성경을 바라봤기에 충격적이며 다소 도발적이다...
  • 힐송교회 브라이언 휴스턴 목사
    힐송교회 창립자, '크리슬람' 논란 직접 해명
    호주 힐송교회 창립자인 브라이언 휴스턴(Brian C. Houston) 목사가 최근 불거진 '크리슬람(Chrislam)' 전파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크리슬람'은 기독교와 이슬람을 합친 말로, 두 종교의 혼합을 지향하는 주의를 가리키며, 따라서 단순한 두 종교 간의 대화나 협력 이상을 의미한다...
  • 연령대별 특징적 자살 징후
    관심과 배려 있다면 자살은 예방할 수 있는 질병 같아
    일반인적으로 자살은 개인적인 문제로 생각하지만 주위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자살도 예방할 수 있는 질병과 같다. 1일 보건복지부의 조서결과에 따르면 경제 문제나 질병 등 대외적인 환경 변화보다 정신질환이나 타인과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자살의 주된 이유로 나타났다. 물론 자살이 한 가지 이유에서 발생하는 것이 아닌 복합적인 요인을 통해 일어나는 결과라도 마음의 짐을 함께 지려는 결심과 관..
  • 자살시도자 종교 현황
    종교인 자살시도자 개신교가 절반 '침통'
    한국교회가 관련 시민 운동에 앞장서는 등 자살자 방지를 위한 사역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정작 교인들의 극단적인 선택은 제대로 막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1일 자살사망자 통계와 자살 시도자에 대한 면접 조사 등 전국 단위의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종교인으로 자살을 시도한 사람 중 개신교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김범수 목사
    [김범수 칼럼] 지금 하고 있는 것을 그때도 했더라면
    살다보면 지난날들을 후회할 때가 있다. 나름대로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와서 보면 그때가 얼마나 부족했는지 미안할 때가 있다. 구석에 쳐 박혀 있던 사진첩의 먼지를 털어내고, 십 수 년 전에 찍은 촌스러운 사진을 볼 때 혹시 누가 볼까 금방 덮어 버린다. 아니 아예 그 사진을 빼어서 찢어 버릴 때가 있다. 그 사진이 지금의 나와 다를 바 없는 나 자신인데 그 모습이 지금 싫은 것은 무엇인..
  • 이종전 교수
    [이종전 칼럼] 삶의 체계로서의 기독교
    기독교는 단지 인간이 바라는 것을 얻거나 해결하기 위한 수단으로서 신앙을 말하지 않는다. 만일 기독교 신앙을 말하면서 단지 인간의 소원을 성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종교를 말한다면 그것은 바른 기독교의 이해가 아니다.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의 창조에 있어서 목적과 질서의 원리, 그리고 존재 의미와 가치를 믿음으로 깨달아 그것을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앞에 있는 것만 바라보게 하옵소서
    제가 감히 두려움과 송구함을 무릅쓰고 바라는 것은 그리스도를 알고, 그리스도의 부활의 능력을 깨닫고, 그리스도와 고난을 같이 나누고, 그리스도와 같이 죽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결국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기 바랍니다. 이 희망을 이미 이루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
  • 쟈넷 옐런
    엘런 Fed 의장, 초저금리 상당기간 유지 밝혀
    재닛 앨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첫 회의 때 양적완화 완료 후 6개월에 금리를 인상하기로 한 기존 입장에서 후퇴했다. 초저금리가 상당기간 이어가면서 글로벌 유동성 충격 우려는 불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