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목사장로기도회
    "국가적 재난 앞에 기도 외에는 위기 극복할 길이 없다"
    "교회, 회복을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를 갖고 예장합동 총회(총회장 안명환)가 정기총회 다음으로 큰 교단 행사인 '제51회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진행 중에 있다. 12일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에서 시작된 행사에서 역시 화두는 '새월호 참사'였다...
  • 100일간 개인정보 침해 사범 2천200여명 검거
    100일간 개인정보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여온 경찰이 개인정보 침해사범 2천227명을 검거해 이중 164명을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이 이들로부터 압수한 개인정보는 4억7천529만9천여건에 달한다. 개인정보가 유출된 경로를 보면 인터넷 등을 통한 불법수집(565명)이 가장 많았고 개인정보 관리자의 유출(164명), 해킹(69명) 등 순이었다...
  • 경제적 빈곤으로 다문화 가족 해체 증가
    다문화 가정이 늘어나는 만큼 해체되는 가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경제적 빈곤과 나이차이가 다문화가정 불화의 주 원인으로 지적됐다. 12일 한국가정법률상담소가 발표한 2013년도 다문화가정 이혼상담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천258건의 다문화 가정 상담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아내가 외국인인 경우가 1천17건으로 전년도(648건)에 비해 56.9% 증가했으며, 처음 분..
  • 지방선거에 與 과반붕괴로 판 커진 7.30 재보선
    7.30 재보선이 6.4 지방선거 본선이 가까워 후보들이 확정될 수록 판이 커지고 있다. 6·4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현역 국회의원들이 각 정당의 광역단체장 후보로 선출되고 있는데다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의원직이 박탈된 지역을 포함하면 최소 12곳의 선거구에서 재보선이 치러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 스미싱 덫에 걸린 차세대 결제수단 앱카드
    카드사들이 도입한 앱카드(앱형 모바일카드)에 대한 명의 도용으로 수백명의 고객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차세대 결제수단에 대한 보안 취약성 우려가 현실이 됐다. 금융당국은 앱카드 관계자를 소집하며 긴급점검에 나섰지만, 악성코드를 원천 차단하고 금융보안 전문가를 키워야 한다는 지적이다. 12일, 금융감독원은 삼성카드에서 스미싱으로 인한 앱카드 명의도용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카드사..
  • 12일 증시, 중국발 호재에 힘입어
    중국증시 상승에 힘입어 코스피 지수가 반등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변동없이 장을 마쳤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1956.55)보다 8.39포인트(0.43%) 오른 1964.94에 장을 마쳤다. 사흘 연속 상승하며 1960선을 회복했다. 하락세로 시작했지만 중국 증시가 강한 반등세를 연출하면서 국내 증시도 상승세로 돌아섰다...
  • 몰트만
    몰트만, '한국을 위한 신학적 성명서' 발표
    몰트만 박사(튀빙겐대학교)가 그의 저서 '희망의 신학' 50주년을 맞아 '한국을 위한 신학적 성명서'를 발표하며, 자신의 신학에 대한 총체적 평가와 변증을 했다. 12일 장신대 주최 '위르겐 몰트만 교수 초청 특별강연회'에 초청된 몰트만 박사는, '위대한 희망 - 그리고 신학 50년, 한국을 위한 하나의 신학적 성명서'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