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표지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에 대한 알기 쉬운 이해법
    지난 30여 년간 매년 10% 수준의 경제성장을 해온 13억 인구의 중국을 어떻게 이해해야할까. 경제대국으로 세계지도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에 대해 거대하고 복잡해 이해하기 어려운 나라라고도 한다. 이런 중국을 다양한 측면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
  • 송동호 IBA 포럼 사무총장
    "BAM 운동은 한국교회 회복과 선교의 대안 될 것"
    "BAM(Business as Mission)은 앞으로 선교의 굉장히 중요한 방향성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중심이 돼 온 전통적 선교의 흐름 안에 한 영역을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 개념이 확장되면 사실 전통적 선교도 그 안에 담길 것입니다. 전통적 선교사인 '목사 선교사'도 다양한 모습의 BAM 선교사 중 하나가 되는 것이지요."..
  • 세월호
    유가족·전문가 이구동성, "세월호 구조에 국가는 없었다"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 촉구 강연회에서, 참석자들은 세월호 구조와 관련한 문제점과 정부 각 부처의 난맥상들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 촉구를 위한 특별 강연회'는 예장 통합(총회장 김동엽 목사) 주최로 13일 오후 안산시 근로자 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다...
  • 오승환, 12경기 연속 무실점…최다 1⅓이닝 소화
    '끝판대장'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이 연속 무실점 기록을 12경기로 늘렸다. 오승환은 13일 히로시마현 요네코구장에서 열린 2014일본프로야구 히로시마 도요카프와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맞선 연장 10회말 2사 만루에 등판해 1⅓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 커진 개인정보 유출 위험...1분기 스미싱 악성코드 급증
    개인정보 유출 위협이 2년전에 비해 매우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악성코드가 2년전에 비해 400배 늘어난데다 신종 유형으로 변하고 있다는게 안랩의 지적이다. 13일, 안랩의 '2014년 1분기 스미싱 악성코드 통계 발표'에 보면 올해 1분기에 수집된 스미싱 악성코드는 2012년 같은 기간 발생한 5개 보다 400배 이상 증가한 2062개로 나타났다. 지난해 1분기 504개와 비..
  • 檢, 유병언 장남 자택 강제진입했지만 빈손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13일 유 전 회장 장남 대균(44)씨의 신병 확보에 실패했다. 검찰은 대균씨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자택 강제 진입이라는 초강수를 뒀지만 수사에 차질을 빚게 됐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염곡동 대균씨 자택을 방문했지만 문이 열리지 않았다. 이후 검찰은 오후 6시15분께 ..
  • 北 국방위, 김민석 대변인 발언에 '서울타격'위협
    북한의 최고권력기구인 국방위원회는 13일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이 전날 '북한은 없어져야 할 국가'라고 한 발언을 "전면적 체제대결 선포"로 비난하며 '전민 보복전'을 위협했다. 국방위는 이어 김 대변인 발언에 격노한 북한 주민들이 '서울타격명령'을 요구하고 있다며 "우리 체제를 없애버리려는 특대형 도발자들을 가장 무자비하고 철저한 타격전으로, 온 겨레가 바라는 전민 보복전으로 한 놈도 ..
  • 세월호 선원들 다친 동료도 버리고 탈출했다
    13일 검경 합동수사본부에 따르면 구속된 기관실 선원 7명 중 일부가 "사고 당시 기관부 침실 앞 3층 통로에서 부상한 조리원 2명을 봤지만 별다는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진술했다. 부상한 조리원 2명 모두 현재까지 실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을 목격한 기관실 선원은 모두 4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합수부는 이에 따라 기관실 선원들에게 살인죄 적용이 가능한지 검토하고 있다...
  • 기자회견
    언론연대, KBS 길환영 사장 퇴진 투쟁 선포
    한국기자협회, 한국인터넷기자협회, PD연합회, 언론노조 등 40여 언론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언론개혁시민연대가 세월호 사고와 관련해 무리를 일으킨 KBS 길환영사장 퇴진 투쟁을 선포했다. 언론개혁시민연대(이하 언론연대, 대표 전규찬)은 1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사건건 보도 독립성을 침해한 길한영 KBS사장은 퇴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기자회견
    시민사회단체 "세월호 사건, 표현의 자유 탄압 중단"촉구
    세월호 사고 수습과 구조에 있어 무능과 무책임으로 일관한 정부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또한 최근 들어 정부가 시민들의 비판 목소리를 차단하는 일들이 벌어지면서 비판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경찰이 진도체육관, 팽목항, 분향소 등에 사복경찰들을 배치해 실종자 가족과 추모 시민들을 감시한 사실이 드러난 한편, 세월호 추모 집회를 감시하고 주최자를 겁박하는 일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기 ..